예수 그리스도의 으뜸 사도로, 그리스도 복음을 전한 최초 증인이자 초대 교황이었던 베드로 성인(聖人)의 삶이 창작 뮤지컬로 되살아난다.가톨릭신문(사장 이기수 신부)은 창간 90주년(오는 4월 1일)을 기념해 창작 뮤지컬 ‘사도 베드로’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한국 교회언론이 직접 창작 뮤지컬을 마련해 신자는 물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보이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대전에서는 오는 4월 28일(금) 오후 8시 대전시 중구 대흥동 성모여고 메리워드홀에서 막 오른다.대전에서 4월 28일(금)부터 4월 30일(일)까지 공연되는 ‘사도 베드
대전교구 신리성지(전담 김동겸 신부)는 병인순교 150주년을 맞아 준비한 국내 유일의 순교미술관 개관 미사를 3월 25일(토) 오후 3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의 주례로 봉헌했다.개관 미사에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를 비롯해 군종교구장 유수일 주교, 신리성지 전담 김동겸 신부 등 당진지역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이 작품들은 일랑 이종상 선생의 순교자적 영성과 열정, 믿음과 봉헌의 종합이라고 생각된다”고 전하고 “이 순교미술관은 당시 박해 중의 우리의 장한 선조 신앙인들의 믿
대전교구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박종훈 신부)는 17일(금) 오후 2시, 천안희망나눔푸드마켓 축복식 및 개소식을 천안시 동남구 원성1길 새 보금자리에서 열었다. 아울러 굶주리는 소외계층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이동형 푸드마켓 축복식도 함께했다.이날 축복식 및 개소식은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례로 천안동부지구장 이재훈 신부와 천안지역 사제단과 교우, 천안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이날 축복식 강론을 통해 “사랑들의 작은 사랑과 정성이 모여 나누는 푸드마켓을 통해 세상이 어둡지만
대전교구는 1월 10일(화) 10시 30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미사를 봉헌하고, 교구 소속 부제 6명과 수도회 소속 부제 2명에게 사제서품을 준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66명(주교 포함)이 된다.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서품미사는 2,000여명의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사제서품을 받는 교구 소속 부제는 김준성 스테파노(천안신부동), 남동우 요한보스코(정림동), 임정현 테오필로(진잠),
2016년 성탄 메시지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빛이 세상에 왔다”(요한 1,9).사랑하는 대전교구 자매, 형제 여러분!주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사랑으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 모든 은총과 진리가 그분을 통해서 왔습니다. 그분의 성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여러분과 가정에 아기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하시길 빕니다.우리 함께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쁜 인사를 나눕시다. 우리 교회는 올 한 해 동안 ‘자비의 특별 희년’을 지내며 참회와 용서 가운데 신앙의 은총에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놀라운 자비의 하느님을 만나면서 용서의 신비는 죄의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11월 25일(금) “제12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축제”(이하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는 22일(월)부터 24일(목)까지 후원 및 매입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액젓, 소금 등 김장재료의 배송과 양념준비 등을 시작으로 25일(금) ‘사랑의 김장담그기’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사랑의 김장담그기’ 본 행사날인 25일(금) 오전 11시, 천주교
몽골인 으로서는 최초로 성품을 받은 바타르 엥흐(요셉) 부제의 사제 서품식이 오는 8월 28일(주일) 거행된다. 서품식은 울란바타르 지목구장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성모성심 선교회, CICM)가 주례한다.바타르 엥흐 부제는 대전교구 대전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해 사제 양성교육을 받았다. 엥흐 부제는 올해 1월 몽골로 돌아가 사제 서품을 준비해 왔다. 2008년 9월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익히고 이듬해 대전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한 엥흐 부제는 신학생으로 양
거짓과 기만의 돌을 치워라! 불의와 탐욕의 돌을 치워라!망각과 무관심의 돌을 치워라! 죽음과 절망의 돌을 치워라!대전교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김용태(마태오) 신부)는 2014년 이맘 때 온 국민을 슬픔에 잠기게 했던 '세월호 참사' 2년을 맞아 15일(금) 저녁 7시 30분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대전교구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의 주례, 교구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세월호 참사 2년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김종수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우리 사회에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세월호 참사는 우리 시대에 표징처
“여러분의 생명은 그리스도와 함께 하느님 안에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콜로 3,3)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예수님께서 부활하셨습니다. 기쁜 마음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심으로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알렐루야!“자비의 특별희년” 기간 중 맞이하는 이번 부활은 어느 해보다 풍성한 은총이 함께하는 시기입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 앞에 죄를 뉘우치는 사순시기를 하느님의 자비 안에서 보냈기 때문입니다.우리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하느님은 징벌하시고 죄 값대로 갚으시며 우리도 똑같이 십자가에 못
대전교구는 2016년 1월 12일(화) 10시 30분 대전 중구 주교좌 대흥동성당에서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사제서품식 미사를 봉헌하고, 교구소속 사제 5명을 탄생시킨다. 이로써 대전교구 사제는 365명(주교 포함)이 된다. 교구장 유흥식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주교님,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될 이번 서품식 미사는 2,000여명의 수도자와 교우들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에 서품 받는 새 사제는 총 5명으로 홍민기 요아킴(태평동), 박종민 프란치스코(천안신부동), 박종민 임마누엘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은 12월 25일(금) 오전 11시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에 위치한 성요셉치매센터(대표:김경호 신부)를 찾아 그곳에서 생활하는 치매 노인들과 보육교사와 함께 성탄대축일 낮미사를 봉헌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나누었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사랑하면 상대방이 원하고 좋아하는 것을 똑같이 하게 된다”고 전하며 “사랑의 특징은 서로 닮아 가는 것인데, 이렇게 사랑으로 닮다 보면 나중에 똑같아진다”고 전하고 “하느님께서도 우리 인간을 사랑하셔서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 되셨고 이것이 바로 성탄이다”며 인간을 사
2015년 성탄 메시지“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요한 1, 17).사랑하는 대전교구 형제자매 여러분, 성탄을 축하드립니다!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오신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기를 진심으로 기도합니다. 매년 맞이하는 성탄절이지만 2015년에서 2016년으로의 해넘이에 맞이하는 성탄은 다른 어느 해보다 더 많은 하느님의 은총을 간구하게 됩니다.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기 어려운 시기임을 잘 알기 때문입니다.오랜 공부를 마치고 사회로 나가려는 젊은이들과 숙련된 장년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의 급격
천주교대전교구(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함께 나누고자 11월 23일(월)부터 27일(금)까지 “제11회 행복가득 사랑의 김장담그기 대축제”를 대전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가톨릭농수산물지원센터 앞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올해 11번째 맞는 김장이고 제가 교구장 된지 11년 됐다”고 전하고 “처음 시작을 천사해서 천네 포기로 시작해, 올해 계획이 만천포기였는데 올해 배추 작황이 좋아 만사천포가 조금 넘게 김장을 담그고 있다”며 “이렇게 풍성히 비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주임. 김성태 신부)은 본당설립 125주년을 맞아 10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23일(금) 저녁 7시 30분 기념음악제를 시작으로 24일(토) 오전 10시 30분, 당진지구 사제단, 역대 사목 및 출신 사제와 수도자, 교우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감사미사 봉헌과 성체거동을 거행했다. 이어 25일(일) 오후 2시 기념학술제가 성당에서 개최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감사미사
당진시 합덕읍 합덕성당(주임. 김성태 신부)은 본당설립 125주년을 맞아 10월 23일(금)부터 25일까지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또 24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감사미사 봉헌과 성체거동이 거행된다. 23일(금)에는 오전 11시 신리성지에서 순교자 미사를 봉헌한다. 이어 12시부터 신리성지 기념관 관람과 오후 2시부터 솔뫼성지 순례(기념관, 교황방문 동선순례)가 이어진다.저녁 7시30분부터는 당진지구 연합성가대, 테너 하만택, 소프라노 최훈녀, 당진 스트링
천주교대전교구 대전북부지구 유성성당(주임 이진용 신부)이 10월 11일(일) 오전 10시 30분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아 역대 사목 사제와 사목회장, 본당 신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강당에서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 주례의 감사 미사를 봉헌했다. 유 주교는 미사 강론에서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는 교우들에게 하느님의 큰 은총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하했다. 이어 "유성 본당 공동체는 설립 50주년을 준비하면서 확고한 신심을 위한 ‘7가지 실천사항’ 실행과 새로 아름답
‘2015 카리타스 한생명대축제’와 ‘교리교사의 날’ 행사가 10월 9일(금) 해미순교성지에서 성직자와 교리교사, 신자 등 1천5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생명 수호 미사 강론을 통해 “교황님께서는 ‘생명의 주인은 하느님이십니다’라고 강조하신다”고 전하며 “생명의 주인이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한생명운동에 동참하여, 이 땅에 생명의 문화를 건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유주교는 “이처럼 중요한 생명운동을 전국 교구 중에 평신도단체가 이
대전교구 노인사목부(전담. 정준섭 신부)는 10월 03일(토) 오전 10시부터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교구 내 18개 성당, 900여 명의 노인분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어르신의 날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의 개회 미사를 시작으로 각 성당 노인대학에서 지난 1년여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자리가 됐다. 유 주교님은 미사 강론에서 제6회 ‘어르신이 날 축제’에 참석한 노인분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하느님 앞에서 생각해 보면 고맙지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의장. 천주교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종교의 화합과 평화 및 지역 사회의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정기적인 걷기명상의 날을 마련, 오는 9월 12일(토) 오전 10시 30분 대전국립현충원 보훈산책로에서 '제1회 시민걷기명상대회'를 개최한다. 매달 둘째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시민걷기명상대회(042-485-0375)은 한국종교인평화회의가 주관하고 대전·충남·세종 종교인평화회의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 대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