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충남도가 중국 산둥성과 대산항 국제여객선 조기 취항과 수산분야 연구협력 등 해양수산 분야 국제 교류협력을 강화한다.도는 최근 해양수산 분야 교류협력을 위해 실무단을 중국 산둥성에 파견해 ▲대산항 국제여객선 조기 취항 ▲수산분야 발전 협력 ▲한·중 국제요트대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우선 도 실무단은 서산 대산항-산둥성 웨이하이 용안항 간 국제여객선 조기 취항과 관련해 산둥성 교통운수청에 국제여객선 선종을 기존 쾌속선에서 카페리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이에 대해 산둥성 교통운수청은 긍
중부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김두석)는 추석 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한탕주의식 불법조업 근절을 위한 중국어선 특별단속을 23일부터 2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서해 NLL해역에서 이루어지며 경비함정 6척과 항공기 1대, 특공대 11명 등 단속세력을 투입하여 중국어선 불법행위를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15년 9월 이후 NLL해역에는 일일 약 200여척의 중국어선이 조업중에 있으며 그 중 5척의 중국어선이 우리수역 불법조업으로 인천해경 경비함에 나포됐다.해경은 가을성어기가 끝나는
서해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송나택)는 이번 4일간의 추석연휴기간 중 해양오염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방제정의 긴급출동태세를 강화하고 방제기자재를 점검하는 등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작년 1월 평온한 설날 아침 여수에서는 원유운반선 우이산호가 GS칼텍스 부두시설을 들이받아 송유관에 있던 기름 899㎘가 유출되었는데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하여 초기에 민간 방제세력을 동원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사고였다.이에 서해해경은 연휴기간 중 방제 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업체와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협력을 위한 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한편,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