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올해 태안군 근흥면 일원에 수산생물의 서식 공간인 ‘연안 바다목장’을 신규 조성한다.도는 최근 열린 해양수산부 바다목장 선정위원회에서 올해 신규 조성대상지로 태안군 근흥면 일원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연안바다목장 신규조성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후보지별 사업추진 계획서 및 심사를 통해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태안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5곳이 선정됐다.바다목장 조성 사업은 바다에 물고기 등이 살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청정해역에 인공어초 설치해 서식지를 조성하고 건강한 수산종묘를 방류하는 사업이다.특히 바다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은 내달 7일까지「2016년 새만금개발청 블로그 기자단 및 지역 서포터즈」2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블로그 및 페이스북 등 1개 이상의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채널을 운영하는 대학생(대학원생 포함), 주부, 직장인 등으로 새만금에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 서포터즈는 전북 김제, 군산, 부안 거주자에 한해 우대 선발 예정.선발된 기자단과 서포터즈는 내년 2월 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새만금 관련 정책, 여행, 문화, 일상 등 친근한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전복연구소는 환경 변화에 강하고 성장이 빠른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을 위해 전복 종묘 생산어가 천연 먹이생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전복 천연먹이생물은 각종 미네랄과 필수 아미노산 등이 풍부해 초기 부착기 유생 채묘가 안정화되고, 해조류 먹이 순치(길들임) 시 먹이 붙임이 좋아 생리적으로 건강한 어린 전복 생산이 가능하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신청량이 급증해 생산 시설량을 늘렸으며 사전 홍보와 수요 조사를 거쳐 지난해보다 4만ℓ 많은 13만ℓ를 생산, 전복 천연 먹이생물을 분양할 계
동해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판돌)은 지난 9월 17일, 동해항에 정기적으로 기항하는 국제여객선 ‘이스턴드림’호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현장형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청장이 직접 점검에 참여하였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선박 주요설비(구명, 소화설비 등) 상태와 구명정·구조정 강하 및 소화·퇴선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상황 시 대응능력을 확인했다.‘이스턴드림’호는 한국(동해)∼러시아(블라디보스톡)∼일본(사카이미나토)을 정기적으로 운항하는 파나마 국적의 국제여객선으로, 입항하는 국가에서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