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을 대상으로 「혼인 전 건강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건강상태 확인과 함께 2세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염성 질환을 사전 방지하기 위함으로 예비부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에 따르면 예비부부 중 한명이라도 구민이면 검사가 무료이며, 신분증과 함께 청첩장이나 예식장계약서를 가지고 구 보건소 2층 건강검진센터에 방문하면 당일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별도의 사전예약은 필요치 않다.특히 구는 평일에 시간 내기 어려운
다초점 렌즈 삽입이 단순히 외모개선이나 시력교정을 위한 게 아니라 백내장 치료 목적일 경우 공제보험에서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정이 나왔다. 18일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따르면 A(64·여)씨는 지난해 12월 백내장 진단을 받고 양쪽 눈에 ‘초음파 백내장 수술’과 ‘노안 교정용 인공수정체 삽입술(다초점 렌즈)’을 받았다. A씨는 자신이 가입한 B중앙회 공제보험에 다초점 렌즈 시술 비용을 청구했다.하지만 B중앙회는 “포괄수가제의 백내장 치료비용에는 단초점 렌즈 비용만 포함된다”며 거부했다.
장흥군, 장흥군의회 3일 미국 방문, 국외 의료기관 유치 및 교류도시 답방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장흥군과 장흥군의회가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내년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국외 의료기관 유치와 우호교류 협정도시인 워싱턴카운티 방문을 위해 김성 장흥군수와 곽태수 군의회 의장이 지난 3일 미국을 방문했다.미국에 도착한 장흥군 관계자들은 현지 시각으로 3일 오후 7시 뉴욕 한인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첫 공식일정을 소화했다.뉴욕 시내의 한식당에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는 조송희 미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의원(국회 보건복지위)이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에이즈 환자 전담 요양병원 계약이 해지된 이후 이 병원에서 요양을 받던 46명의 환자들은 수도권에 있는 4곳의 병원과 가정 등으로 흩어진 것으로 나타났다.타 의료기관 전원 : 35명, 쉼터: 3명, 귀가 등 : 8명에이즈 환자들이 안정적으로 치료와 요양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질병관리본부가 추진했던 36개 병원 및 시설, 74병상을 확보해 HIV/AIDS 진료·요양체계 구축하는 계획은 현재까지 아무런 성과가 없는 것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