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박동철 금산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발기인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기인 대회는 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을 위한 것으로, 2017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본계획 용역 결과 등 경과보고에 이어 발기인 대표 선임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발기인 대표들은 안건 심의에서 ▲조직위 설립취지문 채택 ▲정관(안) ▲임원 선임(안) ▲사업계획(안) ▲기본재산 출연(안) 등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조직위원회 설립발기인 일동은
특히 시는 이번 백제문화제 기간 동안 맵시 있는 안내와 정감이 넘치는 친절한 손님맞이, 내 집 앞 화분 가꾸기, 백제복 착용하기, 내 집 앞 및 상가 백제 등 달기 등이 범시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우리에게는 공주시를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이 주어졌다”며, “우리가 관광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에 따라 앞으로 세계유산도시 공주,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위상이 달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시민 여러분이
아름다운 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공산성 일원에서 오는 12일 전국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와 함께 다채로운 행사가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오시덕 공주시장은 공산성과 무령왕릉을 포함한 송산리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백제문화의 세계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2일 전국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공산성 밟기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는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 일원에서 유치부, 초등부로 나눠 실시되며, 작품소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공산성과
[충청제일뉴스] 이성근 기자 = 올해로 45돌을 맞이하는 충주의 자랑이자 전국 6대 문화제로 알려진 우륵문화제가 오는 10일 개막한다. 충주예총이 주최하고 충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문화제는 ‘중원문화ㆍ예술의 흥에 취하다’라는 주제로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을 선보인다. 오후 7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제39회 전국탄금대가야금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수상자의 가야금 독주가 열린다. 또한 제44회 우륵문화제 전국모듬북 난타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음의 난타, 그리고 김진
아울러 올해에는 금강과 공사성을 배경으로 한 실경공연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확충하는 한편 기존 프로그램들도 그동안의 문제점을 보완, 업그레이드 해 지난해 130만명을 넘어서 150만명의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1200억원의 경제적 유발효과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오시덕 시장은 “세계유산을 품은 도시로서 품격을 높이는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하며,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만족스런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되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 백제문화제가 세계속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배우 지창욱의 팬들이 물 부족으로 고통받는 캄보디아에 우물을 기증했다. 국제구호NGO 월드쉐어(회장 방정환)는 배우 지창욱의 팬카페 ‘위드창욱’에서 현재 촬영 중인 영화 ‘조작된 도시’ 무사 촬영과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성공 기원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팬들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배우 지창욱의 이름으로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깨끗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식수를 제공 받을 수 있는 후원 사업에 저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또한, 중국 신화망 한국문화 곽윤관 (Jarty Guo) 편집장은 “중국과 한국에 능통한 전문 인력이 총18개의 세부항목에 맞춘 중문기사를 직접 생산하고, 최신장비와 기술을 도입하여 14억 중국인 및 세계 각국의 중화권과 중국문화권에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곽윤관 편집장은 이어 “한국기업 및 단체가 쉽게 접근하기 힘든 중국 진출의 교두보가 될 것이며 한국과 중국의 기업 및 단체에게 원활한 소통의 창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중국 신화망 한국문화는 경제,문화,교육,기술,
한국무용협회 충주지부(지부장 윤경민)는 우륵문화제가 개최되는 12일 7시 충주세계무술공원 메인무대에서 세계 발레 콩쿨을 휩쓴 발레계의 샛별 이소정과 곽동현이 선사하는 백조의호수 2막 백조 파드되를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는 전 세계 발레 팬들로부터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작으로 2막 백조 파드되는 성년식을 마치고 울적한 마음에 산책하던 지그프리트가 경계하는 오데트를 만나 저주를 넘어 서로의 사랑을 애절하게 확인해가는 서정적인 2인무이다. 강렬하면서도 깊이 있는 두 사람의 몸짓은 감성을 자극할만하다. 차이코
구미시 ‘문화도시 만들기’사업 추진2015년~2019년까지 5년간 태풍 고니로 폭우가 내리던 지난 8월 25일 저녁, 굳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본부 대회의실은 ‘김선희 대구미술관장’으로부터 ‘미술관 이야기’를 듣기 위해 모인 70여 명의 시민들로 가득 찼다. ‘미술’, ‘미술관’이라는 다소 대중적이지 않은 소재의 강의였지만 20대부터 70대 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70여 명의 시민들은 어느 입시학원 못지않게 강사의 말 하나하나에 귀 기울였고 “구미에서 드디어 이런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행복하다”는 소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