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 문화사업단 (단장 박병규)의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이사장의 총연출과 안무로 2014년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와 11월 4일 충남 보령중학교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공연에는 충남 보령중학교 진당관 에서 보령중학교와 대명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형,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했다. 문예총예술단 감독겸 작곡가인 주연 작곡의 주제곡 “비빔밥”과 더불어 대중들이 귀에 익은 곡들로 편곡한 뮤지컬 넘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웃음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박람회 주차장 입구에서 꽃씨 파종 행사를 가졌다. 고석만 총감독과 조직위원회 및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 직원들은 이날 주차장 인근 유휴지 약 2천㎡에 내년 5월 박람회 행사 기간에 맞춰 꽃이 필 수 있는 꽃양귀비 씨앗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행사장 조성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석만 총감독은 “일반적으로 조경업체에 의뢰해 꽃밭을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는 것은 예산도 절약하고 그 만
- 드라마, 뮤지컬, 무용, 기타, 피아노, 드럼 독주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최고 뮤지션이 뭉친 베짱이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 귀에 익은 대중음악을 뮤지컬 넘버로 사용하여 공감대 형성-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소외계층, 사회소외계층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고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로 기대-다문화가정의 애환과 화목을 비빔밥을 비비듯 풀어 나가는 힐링 ‘콘서트뮤지컬 비빔밥’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의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인
충남 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5일 충남연구원 최영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91호에서 “이번 연구는 설립된 지 50여년이 된 충남 지방문화원의 운영실태를 면밀하게 조사·분석한 최초연구”라며 “지방문화원이 지역의 향토문화를 진흥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충남지역 문화원은 1954년에 공주문화원과 부여문화원이 최초로 설립된 이래
공주시가 공주 공산성 내의 외래수종과 함께 불량한 수림대를 정비하여 성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관람경관을 개선해 세계유산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공산성에는 외래수종인 스토로브잣나무와 아카시나무가 상당수 식생하고 있으며, 고유수종의 건강한 수림대 형성을 위해서도 간벌 및 정비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2015년 첫번째 사업으로 성안마을 주민의 이주로 밭 경작이 중지된 후 아카시나무가 자생하면서 불량경관이 형성 된데다 무분별하게 아카시나무가 확장되고 있는 상태여서 아카시나무 수림대를 전통
-국내 최초 정책 퀴즈 프로그램, 이번 주 드디어 결승전-87개팀·174명 경쟁 뚫고 올라온 3개팀 불꽃 튀는 격돌-“정책정보 공유 새 가능성 열어…내년 참여 대상 확대” KTV(원장 류현순)는 오는 11월 6일(금) 저녁 7시, 전국의 대학생들이 출전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퀴즈로 정책 상식왕을 가리는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연출 이승진, 진행 김현욱) 최종회를 방송한다.우승 상금 2,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정책퀴즈의 왕좌는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가. 최종 결승전에선 총
오는 6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북구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주민들의 감성을 녹여낸다.북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단장 차영규 부구청장)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김귀만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에는 조송은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2개 공연팀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이날 북구
제39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가 나주에서 6~7일 양일간 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과 동신대학교 첨단 강의동에서 열린다.이번 전국대회는 영산강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나주에서 개최되는 보기드문 사례로 한국 사회에서 곡학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고고학과 현대사회”로 주제를 설정하고 배기동 한양대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공동주제발표와 자유패널 3개 분야로 펼쳐진다.특히 고고학계의 거두였던 삼불 김원룡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삼불학술상의 저술상에는 이성주 경북대교수, 논문상에는 원해선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받게된다.첫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며 지조와 청백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선비 소설가 강준희(81)선생이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세계문학상 대상에 소설 ‘고향역’이 뽑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27일 열릴 예정이다. 강준희 선생은 남다른 역경에서 독학으로 공부해 ‘나는 엿장수외다’(1966, 신동아)를 시작으로 서울신문에 ‘하 오랜 이아픔을’이 당선하고 현대문학에 ‘하느님전 상서’가 추천돼 문단에 나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열정적인 집필로 33권의 작품집과 10권의 문학전집이 나
10년 방치된 재래시장 장옥 미술관으로 새단장충남문화재단, 6일 오후 2시 계룡 두계시장 장옥서 개관식개관전, 팥거리(두계리) 전통 살린 ‘완두콩 이야기’전‘비빔밥, 그림으로 맛보기’, ‘떴다 떴다 비행기’ 등 이색 전시 풍성 대형 마트에 밀려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됐던 재래시장 장옥이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개관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감동과 힐링의 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나 과거 활기 넘치던 시장의 옛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6일 오후 2시 개관하는 장옥미술관은 충남문화재
'백일간의 정성, 천오백년의 맛과 향'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 제1회 소곡주 축제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을날 소곡주의 맛과 향을 경험하려는 많은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30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지역 공연단체들과 가수들이 출연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과 어우러져 10월 깊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천오백년간 이어온 한산의 전통주인 소곡주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소곡주 빚기 체험 및 품평회’와 ‘불소곡주 경매행사’,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지구촌은 지금 기록유산 등재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중-훈민정음·대장경·난중일기…세계인 놀라게 한 기록유산-객관적 기록 방식과 천년을 가는 보존 기술 집중 조명 KTV(원장 류현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기적의 DNA』(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11월 3일(화) 아침 9시 30분, 유구한 역사를 관통하며 창조적인 기록유산을 남긴 우리 민족의 저력을 조명해 보는 ‘선진 문화의 꽃, 기록유산’ 편을 방송한다.지구촌은 지금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가을의 진객인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단양군 보발재 의 고갯길이 단풍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고드너미재)와 죽령재, 빗재 등의 고갯길이 만추의 절경을 뽐내며 가을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특히 고개 정상 전망대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보발재를 한눈에 조망할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29일 아트페어 참여 작가 12명에게 ‘제2회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을 시상했다.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은 작품 판매가 활발해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도가 있는 청년 작가, 페어 진행에 공로가 있는 외부참여 작가, 작품성 있는 지역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조직위는 올해 특별상 수상작가로 고경남(3부·서양화), 김경섭(5부·서양화), 김길은(3부·서양화), 김수영(5부·서양화), 박지은(3부·한국화)
청양군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야생화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양군 들꽃연구회(회장 김현진) 회원들이 연구회 활동을 통해 만들고 가꾼 단풍복륜, 무궁화고광, 애기낭아초 등 200여점의 다양한 우리 꽃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산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한 폭의 산수화를 작은 화분에 옮겨 놓은 듯 어릴 적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들
중원문화와 물류의 중심지인 충주 ‘목계나루축제’가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 30일, 이종배 의원(새누리당,충주,국회농해수위/예결위/운영위)에 따르면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축제’가 농식품부 ‘2016 농촌축제지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서 시행 중인 ‘농촌축제지원’ 사업은 농촌지역의 활력증진 및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 중이다.농식품부는 농촌축제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 개발, 운영·홍보·컨설팅 및 시설설치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종배 의원과 지역주민
오시덕 공주시장 은 독서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 속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9일 새뜸 행복 작은도서관에서 관내 4곳의 작은도서관 명예관장 8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지역 주민 독서운동 전개를 비롯한 문화교육사업에 전념, 작은도서관을 시민들이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도서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올해 작은도서관의 운영 상황을 되돌아보고 2016년도 시립도서관의 주요 현안사업인 작은 도서관 조성과 시민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함께 공유할
‘자연의 맛 그대로 순창의 맛 세계로’를 주제로 한 제10회 순창 장류축제가 지난 29일 고추장민속마을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축제는 순창고추장민속마을과 순창읍 일품공원 일원에서 진행되며 볼거리, 체험거리 등 총 8개 분야 67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독창성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는 장류축제는 올해 특히 가족단위의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개막 첫날에는 민속놀이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2015인분 순창고추장 떡볶이
故 손양원 목사 기념관‘한센인의 아버지’‘두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양아들로 삼은 목사’‘독립운동가’‘평생을 불쌍하고 가난한 자를 위해 삶을 살다간 사람’고 손양원 목사를 일컫는 수식어들이다.1902년 6월 3일, 경남 함안군 칠원읍 구성리에서 아버지 손종일과 어머니 김은수와의 사이에서 장남으로 태어난 손 목사는 비록 48세라는 젊은 나이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지만 세월이 흐르면 흐를수록 더 많은 사람들에게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회자되고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당시 칠원공립보통학교 일본인 교장으로부터 ‘일본인의 임금인 천황
국립현대무용단의 공연이 오는 11월 7일 오후 7시 여수문화예술공원 GS칼텍스 예울마루(이하 예울마루)대극장에서 펼쳐진다.은 2016년 한-불 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프랑스 샤이오 국립극장에 초청된 국내 무용 공연이다. 샤이오 국립극장은 프랑스는 물론이고 유럽에서도 권위를 인정받는 대표적인 무용 공연장이다. 한국 안무가의 작품이 초청된 것은 1938년 무용가 최승희의 공연 ‘페어웰(Farewell)’ 이후 처음이다. 샤이오 국립극장 초청 공연에 앞서 여수 예울마루에서 국내 관객들과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공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