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인천광역시문화상 시상식’이 4일 인천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인천시는 이날 인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큰 잔치인 ‘제33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유정복 시장과 노경수 시의장을 비롯해 문화예술인과 직능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인천시 문화상은 그동안 인천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지역문화예술 창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시는 지난 7월31일 기본계획을 공고하고 8월21일까지 접수된 5개
-풀꽃시인 나태주 시 적은 초대형 파사드 설치-인기 포토존 부상-‘두계 장옥미술관에 가면 그림이 있고 시가 있고 가족과 함께 가면 행복과 힐링은 덤입니다.’ 지난6일 오후 2시 계룡시 두마면 두계리 현지에서 최홍묵 계룡시장과 이종원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그리고 지역 문화예술인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가진 두계 장옥 미술관이 추구하는 모토다.이날 개관식은 엄사예술단의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계룡지역에서 활동하는 화가와 문화 예술인,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한마당 잔치로
청명한 하늘과 곱게 물든 낙엽이 거리거리를 수놓는 가을, 아름다운 선율까지 더해져 풍요로운 울림을 주는 음악회가 펼쳐진다.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가을을 맞아 점심시간대 관내 야외 광장을 활용,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많은 주민들에게 문화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서초구는 10월 22일에서 11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강남역 9번출구 스케치북 마을마당와 서초구청 1층 서초플라자에서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거리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클래식과 재즈
단풍이 절정에 이른 7일 무등산 정상이 시민에게 활짝 열렸다. 광주광역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비로 인한 탐방객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처하는 등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세 번째 열린 무등산 정상에는 빗속에도 전국에서 탐방객 3천여 명이 찾아 깊어진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개방 구간은 누에봉에서 부대 정문을 통과해 부대 내 지왕봉과 인왕봉의 비경을 관람하고 다시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세종시와 북경시 두 도시의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로 함께 어우러지는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6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북경 청소년 합동 예술 공연’을 열렸다.이번 공연은 국제문화이해교육과 세계시민의식 함양 차원에서 세종시가 지난해 5월 북경시와 맺은 교류사업의 하나로, 세종시의 학생 43명과 북경시 학생 등 방문단 40명 그리고 교육청 관계자 등 모두 1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합동 예술 공연은 세종시와 북경시가 각각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 희망재단 문화사업단 (단장 박병규)의 찾아가는 순회공연 콘서트 뮤지컬 ‘비빔밥’이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장유리 이사장의 총연출과 안무로 2014년에 이어 시즌 2로 돌아와 11월 4일 충남 보령중학교에서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일 공연에는 충남 보령중학교 진당관 에서 보령중학교와 대명중학교 학생, 교사, 학부형,지역주민들이 함께 관람했다. 문예총예술단 감독겸 작곡가인 주연 작곡의 주제곡 “비빔밥”과 더불어 대중들이 귀에 익은 곡들로 편곡한 뮤지컬 넘버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웃음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6일 박람회 주차장 입구에서 꽃씨 파종 행사를 가졌다. 고석만 총감독과 조직위원회 및 전라남도 경관디자인과 직원들은 이날 주차장 인근 유휴지 약 2천㎡에 내년 5월 박람회 행사 기간에 맞춰 꽃이 필 수 있는 꽃양귀비 씨앗을 파종했다. 이날 행사는 2016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본격적인 행사장 조성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고석만 총감독은 “일반적으로 조경업체에 의뢰해 꽃밭을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사무국 직원들이 직접 작업하는 것은 예산도 절약하고 그 만
- 드라마, 뮤지컬, 무용, 기타, 피아노, 드럼 독주 등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레이션- 최고 뮤지션이 뭉친 베짱이 밴드의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 연주- 귀에 익은 대중음악을 뮤지컬 넘버로 사용하여 공감대 형성- 남녀노소 누구나, 문화소외계층, 사회소외계층이 문화예술로 하나 되는 자리- 살기 좋은 농산어촌을 만들고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로 기대-다문화가정의 애환과 화목을 비빔밥을 비비듯 풀어 나가는 힐링 ‘콘서트뮤지컬 비빔밥’ 한국마사회(KRA)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 문화사업단의 문화복지 사업의 일환인
충남 지방문화원이 지역문화 진흥에 기여하고 지역주민 문화 향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5일 충남연구원 최영화 책임연구원은 충남리포트 191호에서 “이번 연구는 설립된 지 50여년이 된 충남 지방문화원의 운영실태를 면밀하게 조사·분석한 최초연구”라며 “지방문화원이 지역의 향토문화를 진흥하고 지역주민의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매개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충남지역 문화원은 1954년에 공주문화원과 부여문화원이 최초로 설립된 이래
공주시가 공주 공산성 내의 외래수종과 함께 불량한 수림대를 정비하여 성 본래의 기능을 회복하고 관람경관을 개선해 세계유산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공산성에는 외래수종인 스토로브잣나무와 아카시나무가 상당수 식생하고 있으며, 고유수종의 건강한 수림대 형성을 위해서도 간벌 및 정비가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공주시는 2015년 첫번째 사업으로 성안마을 주민의 이주로 밭 경작이 중지된 후 아카시나무가 자생하면서 불량경관이 형성 된데다 무분별하게 아카시나무가 확장되고 있는 상태여서 아카시나무 수림대를 전통
-국내 최초 정책 퀴즈 프로그램, 이번 주 드디어 결승전-87개팀·174명 경쟁 뚫고 올라온 3개팀 불꽃 튀는 격돌-“정책정보 공유 새 가능성 열어…내년 참여 대상 확대” KTV(원장 류현순)는 오는 11월 6일(금) 저녁 7시, 전국의 대학생들이 출전해 총상금 1억원을 놓고 퀴즈로 정책 상식왕을 가리는 『대한민국 정책퀴즈왕』(연출 이승진, 진행 김현욱) 최종회를 방송한다.우승 상금 2,3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는 정책퀴즈의 왕좌는 과연 누가 차지할 것인가. 최종 결승전에선 총
오는 6일 오후 7시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북구합창단 제15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가을밤의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악으로 주민들의 감성을 녹여낸다.북구는 오는 6일 오후 7시부터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주부들로 구성된 북구합창단(단장 차영규 부구청장) 제1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김귀만 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연주회에는 조송은씨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지는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고, 2개 공연팀이 특별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이날 북구
제39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가 나주에서 6~7일 양일간 혁신도시 한국농어촌공사 KRC 아트홀과 동신대학교 첨단 강의동에서 열린다.이번 전국대회는 영산강 마한문화의 중심지인 나주에서 개최되는 보기드문 사례로 한국 사회에서 곡학의 위상과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고고학과 현대사회”로 주제를 설정하고 배기동 한양대교수의 기조강연을 비롯하여 공동주제발표와 자유패널 3개 분야로 펼쳐진다.특히 고고학계의 거두였던 삼불 김원룡 선생을 기리는 제1회 삼불학술상의 저술상에는 이성주 경북대교수, 논문상에는 원해선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연구원이 받게된다.첫
충주시 연수동에 거주하며 지조와 청백의 작가로 널리 알려진 선비 소설가 강준희(81)선생이 사단법인 세계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10회 세계문학상 대상에 소설 ‘고향역’이 뽑혀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시상식은 오는27일 열릴 예정이다. 강준희 선생은 남다른 역경에서 독학으로 공부해 ‘나는 엿장수외다’(1966, 신동아)를 시작으로 서울신문에 ‘하 오랜 이아픔을’이 당선하고 현대문학에 ‘하느님전 상서’가 추천돼 문단에 나온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이후 열정적인 집필로 33권의 작품집과 10권의 문학전집이 나
10년 방치된 재래시장 장옥 미술관으로 새단장충남문화재단, 6일 오후 2시 계룡 두계시장 장옥서 개관식개관전, 팥거리(두계리) 전통 살린 ‘완두콩 이야기’전‘비빔밥, 그림으로 맛보기’, ‘떴다 떴다 비행기’ 등 이색 전시 풍성 대형 마트에 밀려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됐던 재래시장 장옥이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했다. 개관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는 감동과 힐링의 문화 사랑방으로 거듭나 과거 활기 넘치던 시장의 옛 모습이 재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6일 오후 2시 개관하는 장옥미술관은 충남문화재
'백일간의 정성, 천오백년의 맛과 향'이라는 주제로 3일간 열린 제1회 소곡주 축제가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가을날 소곡주의 맛과 향을 경험하려는 많은 관광객들로 성황리에 끝마쳤다. 지난 30일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많은 지역 공연단체들과 가수들이 출연해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많은 관광객과 어우러져 10월 깊은 가을밤을 아름답게 물들였다.천오백년간 이어온 한산의 전통주인 소곡주를 테마로 한 이번 축제기간동안 ‘소곡주 빚기 체험 및 품평회’와 ‘불소곡주 경매행사’,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하는
-지구촌은 지금 기록유산 등재 위한 총성 없는 전쟁 중-훈민정음·대장경·난중일기…세계인 놀라게 한 기록유산-객관적 기록 방식과 천년을 가는 보존 기술 집중 조명 KTV(원장 류현순)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대한민국, 기적의 DNA』(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11월 3일(화) 아침 9시 30분, 유구한 역사를 관통하며 창조적인 기록유산을 남긴 우리 민족의 저력을 조명해 보는 ‘선진 문화의 꽃, 기록유산’ 편을 방송한다.지구촌은 지금 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가을의 진객인 단풍이 절정을 이루면서 단양군 보발재 의 고갯길이 단풍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단양군 가곡면 보발재(고드너미재)와 죽령재, 빗재 등의 고갯길이 만추의 절경을 뽐내며 가을나들이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가곡면 보발리와 영춘면 백자리를 잇는 지방도 595호선 보발재(고드너미재)는 가을단풍철 빼놓을 수 없는 드라이브 코스다.구절양장 굽이도는 3km 도로변을 따라 빨갛게 물든 단풍은 주변 산세와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색채를 물씬 풍긴다.특히 고개 정상 전망대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보발재를 한눈에 조망할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29일 아트페어 참여 작가 12명에게 ‘제2회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을 시상했다.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은 작품 판매가 활발해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도가 있는 청년 작가, 페어 진행에 공로가 있는 외부참여 작가, 작품성 있는 지역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조직위는 올해 특별상 수상작가로 고경남(3부·서양화), 김경섭(5부·서양화), 김길은(3부·서양화), 김수영(5부·서양화), 박지은(3부·한국화)
청양군은 내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하는 제3회 농업인의 날 행사와 함께 우리 꽃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야생화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양군 들꽃연구회(회장 김현진) 회원들이 연구회 활동을 통해 만들고 가꾼 단풍복륜, 무궁화고광, 애기낭아초 등 200여점의 다양한 우리 꽃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산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한 폭의 산수화를 작은 화분에 옮겨 놓은 듯 어릴 적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작품이 주를 이루고 있어 눈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