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6기 실질적인 첫 해인 2015년 조길형 충주시장은 ‘발전·변화·화합’의 시정방침 아래 ‘경제번영, 관광진흥, 농업발전’ 등을 3대 핵심 분야로 정하고 충주시정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왔다.2015년에는 지난 3월 구제역 발생에 이어 5월에는 전국적인 메르스 사태로 지역경제가 위축되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까지 고통받는 등 경제‧ 사회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22만 충주시민과 함께 슬기롭게 극복하면서 미래 성장동력을 착실히 준비한 의미있는 한 해 였다.먼저, 가장 큰 변화를 꼽으면 취임과 동시에 세일즈
진천군은 금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4.72%가 늘어난 4065억원으로 편성해 진천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예산규모가 4000억원을 넘어선 것을 군 개청 이래 처음이다.2000년도에는 불과 996억원으로 1000억원에도 미치치 못했지만 2006년도에 2162억원으로 2000억원 돌파, 2011년도 3082억원으로 3000억원을 돌파했다.군은 3000억원 달성 후 불과 4년 만에 4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최근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진천군의 발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지표로 파악하고 있다.진천시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청주시장)는 29일 아트페어 참여 작가 12명에게 ‘제2회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을 시상했다. 청주국제아트페어 특별상은 작품 판매가 활발해서 지역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도가 있는 청년 작가, 페어 진행에 공로가 있는 외부참여 작가, 작품성 있는 지역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수여하고 있다.조직위는 올해 특별상 수상작가로 고경남(3부·서양화), 김경섭(5부·서양화), 김길은(3부·서양화), 김수영(5부·서양화), 박지은(3부·한국화)
충주시의회(의장 윤범로) 주관으로 제50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협의회장 김병국 청주시의회의장)가 28일 11시 충주시의회 총무위원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달 제49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 회의결과 보고, 국가보조사업 개선방안 건의문, 충북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 회칙 개정안 등을 의결하고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문제를 폭넓게 논의했다.또한 시․군의회 의정활동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 시․군의회에서 제출한
민경술 옥천군 의회의장 과 옥천군이장협의회(회장 조규룡)는 10월 26일 국회를 방문하여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및 서명부를 전달하였다. 「금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은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계류 중에 있다.개정법률안에는 오염총량관리제를 수립·시행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대해서는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에 적용되던 행위제한 일부를 적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특히 이번 개정법률안의 내용은 팔당호 주변지역에서는 이미 적용되어 오던 내
충청북도는 산림문화휴양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국가자격 산림치유지도사 법인단체인 사단법인 충북산림치유지도사협회 설립(제2015-1호)을 전국 최초로 인가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이번 충북산림치유지도사 협회 설립 인가로 치유의 숲, 자연휴양림 등 산림을 활용한 맞춤형 산림치유 산림치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충북은 영동 민주지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하고, 충주 계명산 치유의 숲, 진천 치유의 숲, 옥천 치유의 숲을 조성 중이다.한편, ‘산림치유’는 숲에
-한벌초 다문화예비학교 학생 20여명 비엔날레서 공예체험학습-율량중 비엔날레서 반별 소풍·전북 완주생활문화동호회 등 방문-“비엔날레에서 우리문화 배워요. 21일 한벌초등학교 다문화 예비학교(인솔교사 윤윤수) 1-6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20여명이 비엔날레를 방문.이들은 중국, 베트남,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우크라이나, 파키스탄 등에서 왔으며, 공예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비엔날레를 찾음.기획전, 특별전 등 전시관 관람 후 야외체험부스에서 신기전 로켓발사체험을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 눈길.윤윤수 한벌초 교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는 21일 10시 본회의장에서 제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4일부터 8일간의 회기로 열린 제33회 임시회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심의하였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세종시 신청사 이전에 따른 공무원들의 의회 출장으로 인한 비용과 시간을 다소라도 해소하고,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자 신청사에서 개최하여 지난 10월 1일 개소한 가축위생연구소로부터 AI발생 대비 등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또한, 회기 중 의회운영위원회
청주시와 통계청 청주사무소가 15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서 ‘2015 인구주택총조사’ 합동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홍보는 통계청 청주사무소 직원들의 길거리 농악을 시작으로 플래시몹 공연과, 퓨전난타로 관람객을 끌어모은 후 청주시와 통계청 청주사무소 직원들이 관람객들에게 홍보물과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퓨전난타 공연은 웅장한 대북소리로 시작해 다이내믹하게 연주되는 다른 타악기들의 소리와 하모니를 이뤄 관감객들의 눈길을 끌었다.올해 실시되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2015년
청주시는 오는 23일까지 시내버스 이용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버스정보 서비스 향상을 위한 ‘버스정보안내기 시민 만족도 설문 조사’를 한다. 이번 조사는 설문지에 의한 면접설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강장에 설문 대를 설치하고 10개 문항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이용실태, 버스정보시스템 서비스 만족도, 서비스 확충 및 개선사항 등을 중점 조사한다.특히 이번 설문조사 지역 선정은 시 외곽지역인 미원, 오창, 내수(2), 오송역 등 5개 지역을 비롯한 시내 지역 사창사거리(2), 시외버스터미널(2), 청주대학교, 지하상가(2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2월에 준공예정인 (가칭) 오창복합문화센터 및 (가칭) 오창도서관 명칭 공모를 한다. 오창도서관은 시설의 100%, 오창복합문회센터는 시설의 80%가 도서관으로 구성되며 도서관법에 따라 기존 도서관들과의 통일성을 위한‘도서관’을 사용하는 명칭 공모로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벌인다.공모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각 권역별도서관과 오창읍사무소,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서 응모할 수 있다.오창복합문화센터는 오창 호수공원 인근 오창읍 각리 636-8번지 외 1필지에 위치하며 규모는 연면적 8,284.5㎡에 지
청주시가 대청호 상수원 보호구역 내 규제 완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주시는 보호구역 내 행위규제 완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충북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7월부터 주민간담회, 환경정비계획 수립, 정비구역 지정 타당성 조사, 오염원 관리방안 등 수질보전을 고려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또한, 지난 2일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여해 ‘대청호 상수원보호구역 내 환경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용역’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했다.환경정비구역으로 지정되면 200㎡ 이하 농가주택의 신축
충북도의회가 무상급식비 분담 갈등을 빚고 있는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에 대해 중재안을 내놨다.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북도가 비배려계층 식품비(318억원)와 운영비(71억) 등 389억원을, 도교육청이 배려계층 식품비(196억원)와 인건비(329억원) 등 525억원을 부담하라고 제안했다.분담 비율로 따지만 충북도 42.6% 와 도교육청 57.4%이다.이 의장은 중재안에 대해 「학교급식법」에 명시된 ‘지방자치단체의 무상급식 지원 개념 존중’, ‘지난 4년간 무상급
청주시가 추진 중인 청주산단 경쟁력강화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청주산단 내 재생사업지구와 혁신사업지구로 지정돼 2024년까지 총 6,183억원(국비 1,066억원, 지방비 738억원, 민자 4,37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기반시설인 도로확포장, 주차장 건설과 지원시설인 산단형 행복주택 건립 등의 사업이 추진되며, 기반 및 지원시설사업비에 대해 국비 30%∼50%를 지원한다.혁신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산업단지환경개선 펀드
충북도의회 새누리당 소속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이하 새정치)소속 의원들이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충북교육청 무상급식 문제를 두고 날 선 성명전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충북도의회 새정치 의원들은 24일 오후, 이날 오후 2시에 열린 새누리당 박한범,윤홍창,박봉순 위원장의 기자회견 내용에 대해 반박성명을 발표했다.이날 새정치 도의원들은 “우리는 지난 9월 22일 성명에서,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피켓 1인 시위를 지켜보며 새누리당 도의원들은 진정 무상급식이 잘 되길 바라는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며 “진심으로 무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난21일 군용항공기 피해 해소를 위한 근거 법안인 ‘군 소음법’ 조기 제정을 위해 평택시에서 개최한 군 소음법 제정을 위한 지자체협의회 창립식에 참석하여 입법 공동 청원서에 직접 서명했다. 군 소음법 조기 제정을 위한 지자체협의회는 충주시를 비롯한 평택시, 광주 광산구, 대구 동구, 홍천군, 예천군 등 6개 군용 비행장 소재의 지방자치 단체장으로 국회에 장기간 계류 중인 군 소음 법안의 조기 제정을 촉구하기 위해 6개 기초자치단체로 구성됐다.조 시장의 협의회 참여는 그동안 금가면 공군부
충북도의회 한나라당 소속 상임위원장 3명이 15일,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의 무상급식비 분담 갈등과 관련, 조속한 타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충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갖고 양 기관을 비판했다. 박한범 운영위원장과 박봉순 정책복지위원장, 윤홍창 교육위원장은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 무상급식 선진도의 명칭이 무색하게 2015년도 시ㆍ도별 무상급식 실시율이 76.8%로 전국 8위로 민망한 수준에 있다”고 말문을 열고 “충북도와 충북도교육청은 몇 달째 무상급식 분담 책임 논쟁만 벌이고 있다. 이는 합의와 결단을 수차례
청주시 14일, 2016년도 국비확보 결과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지난 11일(금)에 국회에 제출한 정부예산안에 5,13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공모 진행중인 사업 153억원중 80여억원, 복지예산 증액분 250억원과 지역 국회의원들의 국회 증액 예상액 100억원을 포함하면 2016년 국비예산 확보 전망은 최소 5,470억원에서 최대 5,560억원으로 내다봤다.이는 2015년도 국비 확보액 5,963억원에 비해 403억원 가량 줄어든 금액이나, 전년도는 통합기반조성사업비 500억원이 포함된 만큼 이
청주시는 상당구 미원면 소재지에 그린에너지 타운을 조성한다.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일반농사어촌지역개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2억원을 확보, 총 60억원을 투입해 내년에 사업 착수에 들어가 2019년 완료할 예정이다.시는 지난해 미원면 발전협의와 지역주민역량 강화교육을 12차례 걸쳐 미원면 소재지 발전계획을 수립해 지난 3월에 서류검토와 인터뷰 평가 등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신규 사업으로 최종선정 됐다.이번 사업은그린에너지 타운 미원이라는 비전을 담아 에너지자립형
충북도가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금상 12개를 차지해 전국 3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41회 전국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충남덕산 리솜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예선대회를 걸친 전국의 294개 분임조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에서 충북은 ㈜엘지화학 오창공장 탱크 분임조 등 15개 기업, 22개 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12, 은상 3, 동상 7을 획득하여 금상 순위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이는 참가팀 대비 금메달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