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국산 장미 연구 효율을 증대하고 보급사업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월 장미 농가에서 장미 연구협의회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각 도 기술원, 관련학교,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장미사업단에서 참석해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장미 품종을 소개했다.이어 수출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관련 연구자·유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14일에는 장미사업단에서 육성한 국내 장미 품종의 재배현장 평가회가 진행돼 현재 유
충북도가 「2015 농특산품 한마당」행사를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밀레니엄타운 광장(청주 주중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올 한해 고생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30회째를 맞는 이번 「2015 농특산품 한마당」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충북 명품 농산물 홍보와 도시와 농촌이 상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한 후 단호박, 메론, 참깨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결실을 맺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기술지도에 힘쓰고 있다. 관행으로는 1기작 시설 수박을 재배한 후 후작물로 수박을 다시 재배하여 1기작 재배한 소득에 60% 정도의 소득을 추가로 올릴 수 있었으나 수박 후작물로 메론과 단호박을 재배하여 그보다 2~3배 수익을 짭짤하게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주변 농가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한 농가의 경우 2013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메뚜기 잡기와 옛 전통방식 가을걷이 행사가 펼쳐지는데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 타작, 볏단 나르고 쌓기 등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을 운영해 모내기와 벼 수확 등을 통해 도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