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 2일 반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관내 유치원․초․중등 10개교 40명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좋은 부모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바람직한 부모 역할 정립을 통해 아이와 학부모 모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자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진행한 ‘2015년 좋은 부모학교’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부모특강을 비롯해 그간 ‘좋은 부모학교’를 통해 배운 내용 공유와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한 참가자는 “돌이켜 보니 부모의 잣대로만 아이에게 화를 낸 것 같아 아이의 눈높이에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5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강릉시청(시장 최명희)이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가족친화 인증제’는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대하여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며, 인증은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실행제도, 가족친화경영 만족도등을 평가하여 부여된다.시에서는 ▲근무시간선택형 유연근무제도 운영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매주 수요일 정시 퇴근(가족사랑의 날 실천) ▲선택적 복지제도 운영 등을 추진해 왔으며, 전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한 스
충남도 내 아동·청소년 10명 중 7명은 현재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청소년들은 또 학교 등에 의견을 자유롭게 낼 수 있으나 반영은 미진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학교 안팎에서의 인권교육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는 도가 지난 7월부터 충남산업경제연구원에 맡겨 진행한 ‘아동·청소년 인권실태조사 연구용역’에서의 설문조사 및 심층 면접조사 결과다. 설문조사는 도내 초·중·고 일반 및 장애 학생, 다문화 아동, 편부모·조손가정, 운동선수, 대안고 및 특성화고 학생 1387명을 대상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4일 강남구민회관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멋진 재능을 맘껏 뽐내고 자랑할 수 있는『제10회 새싹동요제』를 열었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강남구 민간·가정어린이집 연합회가 공동 주최하며, 총 12개 어린이집의 영유아들이 참가해 멋진 동요경연을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혜윤오르프뮤직의 클래식 연주로 식전행사의 문을 열고 1부 개회사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교사들이 준비한 동요메들리 공연과 12개 어린이집 참가자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서초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 정효지, 이하 서초센터) 사업에 대한 사업적절성 평가와 만족도 평가, 어린이성장발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평가는 서초센터의 특화사업으로 2013년 6월 개소 이후, 매년 4월과 10월에 급식시설 종사자와 어린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급식시설 종사자(원장, 교사, 조리원)를 대상으로 서초센터가 제공하는 위생·안전/영양 방문지도와 대상자별 교육, 식단 및 표준레시피 정보제공 등에 대한 과정과 효과를
수원시는 지난 25일 광교공원(장안구 연무동)에서 ‘가족과 함께 떠나는 숲속 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청소년 가족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숲 체험과 생태놀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연과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특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수변산책로 생태탐사와 체험행사로 자연물 만들기, 숲속미술제와 함께 물물교환, 자원 재순환을 통한 자원절약 캠페인 등 참여행사가 열렸다. 아울러, 숲해설가 교육을 통해 광교마루길의 단풍을 관찰하며 자연의 신비함을 을 실시하여 사계의 아름다움의 변천사를
세종맘카페가 주최한 ‘세종맘 행복축제’가 지난 17일과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세종맘들이 만드는 행복한 꿈의 도시’란 주제로 ▲세종맘 산모 교실 ▲어린이경제 벼룩시장 ▲‘행복한 세종시 그리기’ 어린이 사생대회 ▲베이비키즈 맘 & 대디 박람회 등 가족과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세종시 보건소(소장 박항순)가 운영한 건강부스와 세종맘 산모교실은 출산과 육아와 관련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춘희 시장은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제 1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저출산 시대에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배려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10월 16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임산부 가족 200명과 지역사회주민 600명을 초청하여 서초구와 함께하는 가족태아음악회 『비커밍맘 갈라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금요문화마당 공연은 국내 유일 전문 태교공연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 제작진이 참여한다. 임산부의 감성을 자극하고 아기의 오감발달을 유도하는 동화 원화 그림과 태교 동화, 챔버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0월부터 서초구청 직원들과 함께 『건강나눔 프로젝트』를 실천한다고 밝혔다.건강나눔 프로젝트는 걸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걷기나눔기부”와 여직원들의 건강체중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엄마곰은 날씬해” 프로그램으로 함께 진행된다.걷기나눔기부는 걸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어플리케이션을 각자 스마트폰에 설치하면, 걷거나 뛴 거리를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측정해 10m당 1원씩 자동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직원들의 출‧퇴근시 걸음과, 점심 식사 후 걷기, 주말 나들이 등을 통한 걸음
서초구(구청장 조은희) 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15차시에 거쳐 주민의 건강부모면허증 취득을 위한 부모교육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건강부모면허증이란 보건소를 비롯한 관내기관에서 건강한 부모가 갖추어야할 지식과 정보를 묶어 구성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자에게 서초구청에서 ‘건강부모 면허증’을 수여하는 것이다.서초구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증가와 잘못된 직장문화로 인한 임신 중 음주‧흡연 등 건강행태에 대한 관대한 인식 만연, 유해환경과 만혼으로 인한 불임과 미숙아 출산 증가, 청소년기 임신 등 출산 및 육아관련 지속적
충남도는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2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영유아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함께하는 소풍(疏風 : 소통의 바람) 프로젝트를 개최했다. 이번 소통 프로젝트는 올해 초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으로 어린집을 신뢰하지 못하는 부모와 자존감을 상실해가는 보육교사 간 상호 소통을 통해 긍정적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최초로 진행됐다.이날 1부 행사는 도내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김미경 아트스피치 원장이 어린이집과 가정간의 상생을 위한 소통강연이 진행됐다.이어진 2부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