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문래동 예술촌, 항동기찻길 등을 시민의 눈으로 따뜻하게 담아낸 사진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가 ‘나만 알고 싶은 서울 이것, 이곳’을 주제로 개최하는 ‘내 손안에 서울’ 시민작가 사진전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사진전은 12월 16일(수)부터 22일(화)까지 7일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1층 시민청 시민플라자A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내 손안에 서울’은 기사, 사진,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는 2015년 한 해 동안 26개 동아리,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구립서초유스센터에 소속되어 자치, 봉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해왔다. 오는 26일에는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이들 서초유스패밀리 소속 청소년들의 송년 축제‘열情’이 개최된다.역사 깊은 축제‘열情’은 서초유스센터 소속 동아리 청소년들이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새로운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는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서초유스패밀리(동아리 연합회)가 약 3개월간 10여 차례의 기획 회의를 진행한 끝에 기획되었으며, 청소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
문화가 있는 수요일, 송도국제도시 도심 속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는 연주회가 열린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시립박물관 컴팩스마트시티는 오는 12월 30일 12시 20분부터 40분간 1층 로비에서 인천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연주회와 함께하는 ‘도심 속 클래식 산책 - 컴팩 커피콘서트’3회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컴팩스마트시티가 인천시민들에게 클래식 공연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삶의 여유를 찾고 재충전의 기회를 드리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관람을 원할 경
강릉시는 평소 문화향유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의 문화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 낙엽과 함께하는 감성여행 ‘우리동네 문화탐방’을 실시했다.한글교실 및 성인문해교실 수강생 9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10일(목) 강릉의 박물관과 영화관을 투어하며 각종 체험과 관람, 영화감상에 이르기까지 추억의 감성여행을 다채롭게 실시했다.찾아가는 한글교실 및 성인문해교육 기관학습자 어르신 240명을 모시고 2회에 걸쳐 우리동네 문화탐방 박물관 나들이- 참소리박물관, 환희컵박물관, 세계저울박물관 등 지역 내 체험이 가능한 박물관을 함께 돌아
서초문인협회(회장 오진환)는 2015년 12월 8일(화) 오후 5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문학서초」제19호 출판기념회 및 제13회「서초문학상」시상식을 개최했다.서초문인협회는 240여명의 문인들이 모여 지역사회 문학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문학단체로서, 이번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회원 문인들의 열정 어린 작품들을「문학서초」에 담아 구민들에게 선보이는 동시에 문인들의 창작활동을 고무하고 문학의 대중화를 위하여「서초문학상」을 시상하는 자리이다.「문학서초」는 서초문인협회 문인들의 문학적 결실로서 한 해 열정과 희망으
강릉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선정)에서 주최한 김장봉사에 신천지 강릉교회 자원봉사단(단장 박향란)이 손길을 보태며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강릉교회 봉사단은 25~28일 송정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따듯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참여해 3000포기 김장 봉사에 일손을 보탰다.25일부터 진행된 행사에 봉사단은 김장이 끝나는 28일까지 20여명이 매일 활동에 참여해 주위로부터이날 봉사에서 만들어진 김치는 관내 4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 관계자는 “신천지 봉사단은 일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성실히 봉
윤보선 가옥과 함께 북촌을 대표하는 근대 한옥으로, 북촌의 한옥문화와 일제강점기 서울의 최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100년 역사의 '백인제 가옥'(북촌로7길 16)이 18일(수)부터 시민에게 개방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백인제 가옥'을 일부 원형과 달라진 부분을 건축 당시 모습으로 복원하고 건축 당시 서울 상류층의 생활상을 연출 전시해 '역사가옥박물관'으로 조성, 시민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박물관 개장 준비에 착수한지 7개월만이다.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만인산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숲속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새롭게 변모한 만인산자연휴양림을 홍보하고 음악을 통한 환경감수성을 유발시켜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행사이다. 공연은 초대가수 박학기의‘가시나무’와 이태원의‘솔개’그리고, 클래식 그룹 엘칸토의 클래식 연주, 청연무용단의 무용과 색소폰 연주로 진행되며, 오프닝 행사에는 환경부의 에코그린합창단이 특별출연하여 산림의 소중함과 자연환경의 경각심을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백제문화제의 정통성을 되찾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심형 축제로의 전환을 위해 백제문화제의 행사장을 시가지로 이전하는 큰 변화를 시도했다. 기대와 우려 속에서 시작된 제61회 백제문화제는 추석연휴 동안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만족시키며 관광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26일 개막식은 추석 전날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이는 시가지 이전이라는 새로운 도전이 한몫을 했다는 평이다. 특히 차없는 거리로 조성된 석탑로
화성시가 외국인주민과 함께 하는 이주민사진전 ‘프리즘(Prism) 프리존(Free Zone)’이 오는 30일까지 발안만세시장 갤러리 카페에서 전시된다. 지난 20일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국경과 인종을 넘어 공존하는 다양한 모습을 다루는‘프리즘 프리존’이란 주제로 화성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최하고,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갤러리 터, 사진작가협회 화성시지부 등이 후원했다.심사를 맡은 사진작가협회 화성지부 양창성 지부장은 “출품된 많은 작품이 휴대폰으로 찍어 화질은 떨어져도 외국인의 눈으로 바라본 우리 사는 모
대전두리중학교 정기해 수석교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1층 대전교육미술관 갤러리에서 "금수 강산의 아름다움이~새로운 생활용품“ 주제로 새로운 주제의 작품전이 지난 2005.8.31 부터 10월 2일)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번 작품들은 기존의 한국화의 정통기법에서 벗어나 자연을 작가의 새로운 눈으로 보는 창의적, 인성 교육을 위한 전시회로 평면 작품(15점)은 물론 한지등,한지우산,한지부채, 도예종(15점) 등 30여점이 전시되어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축하의 글로 공주교육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