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34명의 농업인재가 27일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은 ‘농업경영 CEO’ 대학원과정과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 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과정의 134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친환경농업과 이용원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5명이 성적 우수상과 공로상, 개근상을 받았다.채인석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2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졸업생과 내·외빈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친환경 자연농업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진행돼왔다. 내·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시범농가와 선진지를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접목해 총 25회, 127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대표인 신인수(고달면)씨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출석과 평가결과로 선정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4일(화)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 일본 인팜(Infarm) 미나가와 타키타로 회장, NH무역 권만회 전무이사, 순천시 조덕훈 지부장 및 관내 조합장, 해금골드키위 생산자 및 순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금골드키위 일본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전남농협은 NH무역과 함께 지난 1년간 일본 키위시장에 대한 분석과 바이어 마케팅을 전개하고, 9월17일에는 일본 인팜사와 해금골드키위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시장 개척
충남도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농업 전문가들을 내년 개최할 ‘충청남도 농업기술 연수’ 프로그램에 초청했다. 안희정 지사는 23일 도청을 방문한 크쉐슈토프 그라보브스키(Krzysztof Grabowski) 비엘코폴스카주 부주지사를 만나 양 도·주간 우의 증진과 공동발전 방안을 협의하며, 농업 전문가 초청 제안서를 전달했다.도는 지난 2002년 비엘코폴스카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모두 18차례에 걸쳐 160명이 상호 방문했다. 이번 농업 전문가 초청은 도 농업기술원 공무원 3명이 지난 9월 비엘코폴스카에서
전라남도는 농축산식품부의 201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전남지역 경영체들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산 조사료가 전국 최고 명품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경연에서 강진 조사료 경영체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대표 김강민)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최우수상인 농축산식품부장관상을, 영암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정옥복)은 특별상을 각각 구상했다. 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총체보리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에서는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7월 수출이후 2번째 홍콩 직수출로 향후 표고버섯 마케팅전략의 큰 변화가 예상되며 명실공히 표고버섯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강경일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유치지점에서 표고버섯산지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표고버섯을 매년 약 30∼40억원 정도 APC에서 매입하여 소포장으로 국내 대형마트유통 및 및 수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농협의 고유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번 표고버섯 수출은 물량은 5,220kg로 24만불(약280백만원)으로정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28일 박람회장서 박균조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전영태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단 단장, 최석진 전남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억 원의 농산물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농협의 대표 도매조직인 청과사업단은 연간 7천억 원 이상 구매력이 있는 도매 조직이다. 농협 전 계통매장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빅3 대형마트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우수 농산물이 청과사업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기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2015국제농업박람회장에 26개 국가의 농업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한국의 저비용 유기농업과 창조농업,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글로벌 농업기술 교류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술교류 차원에서 방문한 해외 농업기술 전문가는 미국, 이스라엘, 중국, 일본, 라오스, 베트남 등 35개 단체 8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은 여러 나라의 유기농업기술,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 ICT융복합형 미래 첨단기술, 농촌 청년창업 성공사례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15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업인,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박람회 홍보대사인 홍진영과 가수 소명이 축하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이낙연 도지사는 “농업은 가장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산업으로,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세계와 우리 농업이 직면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들을 알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4년부터 괴산군 불정면에 국책연구과제로 콩 다수확 선도단지 2ha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수확량 증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의 콩 주산지인 괴산지역은 콩 생산량이 1,000㎡당 242kg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량을 자랑하며, 파종 및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이 높아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콩 재배농가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일반 농업연구소의 생산량보다 적은 농가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탈립(꼬투리가 자연상태에서 벌어져 종자가 나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은 7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원예학과 닐 엔더슨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학술 세미나 및 경관조성용 국화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화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의 화훼산업 현황 및 국화 육종’을 주제로 열렸다.미네소타 대학교 원예학과는 1925년부터 화단국화 육종을 시작해 그 역사가 90년이나 되는 학교로, 최근에는 백합, 가우라, 클레마티스, 제충국 등을 육종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닐 엔더스 교수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주 알밤축제가 지난 9월 25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에는 행사기간동안 총 30여만명이 찾아 밤의 고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특히 이번 축제는 밤 직거래 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 등의 먹거리 장터 이외에 밤 줍기 체험, 열기구 체험, 알밤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전라북도 AI 방역대책상황실과 김제 쌀 가공업체(오성제과)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전라북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도, 시·군, 유관기관 등 24개소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귀성객의 축산농장에 출입제한 홍보, 축산농가 예찰 강화 및방역 상황 등을 집중 점검․지도하여 AI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 AI 상황실을 방문한 이동필 장관은 심보균 행정부지사로부터 상황실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전라북도는 AI․구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자급률을 향상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지원해 84ha의 면적에 밀 ․ 보리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벼 수확 후 이모작 재배로 경지이용률을 높이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산 밀 생산단지는 오창 ․ 북이 54ha에 조경밀을, 보리는 서원구 장암 ․ 분평동 일원 30ha의 면적에 흰찰쌀보리를 재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정적 판로를 위해 밀 재배단지는 ㈜밀다원(세종시 위치)과, 보리 재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