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인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리 김창호)에서 5년동안 17명이 각종 비위행위로 징계를 받았으며, 이 중 13명이 교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주대에서 밝힌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징계현황에 따르면 교직원 중 파면이 1명, 해임이 4명, 정직 6명, 감봉 1명, 견책 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비위행위별로는 금품수수가 4건으로 가장 많았고, 성추행 및 성희롱 3건, 업무상과실 2건, 교수채용심사 부적정 2건이고, 뇌물수수, 음주운전, 수면제구입미수, 예산집행부당, 근무지 이탈, 사기가 각각 1
사건/사고
오세광 기자
2016.01.19 2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