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 유흥식 주교)는 오는 9월 3일(목) 오후 5시, 대전교구청 경당에서 이명수(아벨, 키다리식품) 대표와 임영진(요셉, 성심당) 대표에게 교회를 위한 뛰어난 봉사 경력이 있는 남녀 후보자에게 로마 교황청에서 수여하는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기사 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훈식은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 수상자 및 가족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오만진 전 충남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숲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착공식이 9월 3일 상암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숲 조성 크라우드펀딩(nabiforest.org)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귀함을 회복하고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숲을 만들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2차 모금 목표액인 5,000만 원을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착공식에서는 위안부 생존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의 첫 번째 나무를 심고
뮤지컬을 보다 가깝고 제대로 알기 위한 DIMF의 뮤지컬 대중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DIMF'가 많은 호평을 받았던 상반기 사업에 이어 후반기에 찾아갈 신청 단체를 모집한다.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세계유일의 ‘뮤지컬’ 단일장르 공연예술축제인 DIMF는 뮤지컬 대중화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6년 Pre.대회로 출발해 내년이면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도시’ 대구의 대표 문화 브랜드이다.DIMF는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여름 뮤지컬 단일장르의 축제
대구시는 예술단감독심사위원회를 통해 대구시립합창단 제9대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안승태 지휘자(만69세)를 9월 1일자로 위촉(임기 2년) 한다.안승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석사) 후 도미해,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과 브룩클린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연구 및 뉴욕 브룩클린 음악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합창지휘)를 역임했다.그는 평론가들로부터 고전적인 합창 레퍼토리 뿐 아니라 한국 민요합창과 창작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연주능력으로 인정
2013년, 2014년에 이어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가 2015년 또 한번의 신화를 썼다.지난 30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지휘 김재영)가 서울․경기시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전석매진(1,245석)으로 공연을 마쳤다.동서 실크로드의 양 끝에 위치한 터키와 한국까지를 소리로 잇는 이 음악회는 경북도립 국악단,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등 실크로드 주요 거점 5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실크
옛 수원군 지역 예술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대표위원장 김훈동)와 경기문화예술단체연합회(회장 박상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옛 수원군 지역(수원․화성․오산) 3개 시 예술동호인 25개 팀 300여명의 합동공연이 열렸다. 풍물단의 마당놀이로 흥겹게 시작해, 3개시의 화합과 상생을 기리는 합동 비나리 축원공원과 양악과 국악의 콜라보 공연, 3개시 동호인들의 합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주부뮤지컬단이 경기도 최고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5년도 제7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주부뮤지컬단을 비롯한 15개 팀을 우수 동아리로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거쳐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상위 5개 팀은 10월 1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펼쳐지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8일(금) 오후 7시부터 한화이글스파크(구 한밭야구장)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학생·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8월의 어느 멋진 밤」청소년 가족 음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동부 관내 교육복지 학생 및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화이글스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연계기관으로 교육소외계층 학생과 가족들에게 스포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이상원)가 주관한 “2015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가 28일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 일원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차주영 군의장,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를 비롯하여 2부 행사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명랑체육대회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화합행사 함께 열렸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군새마을회가 지역의 대표
기아자동차㈜는 10월 1일(목)부터 10월 10일(토)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수)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기아자동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총 130여대의 차량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K9, K7 등의
26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아름동의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아름동은 지난 1월 26일에 개청했으며 교육, 금융, 상권이 밀집해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아 7개월 만에 무려 24,000명이 증가, 5만 명 시대를 열게 됐다.이는 세종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5만 번째 전입한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황나예씨는 “세종의 중심인 아름동에 5만 번째 주민이 되어 기쁘다.”며, “전입을 축하해주시고, 배려
강릉시 승격 60주년을 맞아 지역예술가, 예술단체가 시민들과 공감하고자, 지난 1년 동안 활동하여 왔던 예술적 성과를 보여주게 되는 한마당 자리를 펼친다. 올해로 45회째를 맞이하는 강릉예술축전은 강릉예총 산하의 8개 협회 소속 회원들과 지역문화 예술단체가 참여하는 공연과 전시분야 최대의 현대 예술축제이다.강릉예술축전의 그 시작은, 우선 전시분야로 박건영 미술협회지부장과 이복재 문인협회지부장이 알린다. 28일(금) 오후 6시, 미술협회의 전시 오프닝으로 열리는 ‘제52회 정기회원전 및 부천미술협회 교류전’
대전시는 지난 21일 건축규모 지하2층, 지상1층, 연면적 997.10㎡,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이응노미술관 수장고 증축을 공고하였다. 고암 이응노 선생 작품 1,332점을 소장하고 있는 이응노미술관은 기존 수장고(2개소 118㎡, 제1수장고 : 70.4㎡. 제2수장고 : 47.6㎡)의 면적이 협소하여 작품 일부를 인근 대전시립미술관에 위탁관리하고 있는 실정으로고암 유족으로부터 고암작품의 추가적인 기증 의사·계획에 따라 예산 37.5억 원(국비 15억, 시비 22.5억)을 투자하여 수장고를 증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