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도시 울산에서 실크로드 경주를 축하하러 왔습니다”6일 오전 11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는 울산광역시의 날 행사와 함께 울산예총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다.공식 행사에는 김현기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 경주엑스포 이두환 사무차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지헌 울산광역시 행정부시장은 “경주와 울산은 이웃도시이자 교류와 인연이 많은 도시”라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울산광역시의 날을 맞아 이곳을 찾아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
사람의 말처럼 무서운게 없고 사람의 말처럼 힘을 지닌 것도 드물다.한 마디의 말이 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한다. 또 한 마디의 말이 천냥 빚도 갚을 힘을 지니고 있다.지난 달 27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회의석상.김광진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원 감청 문제로 취재를 하던 기자들에게 회의 상황 설명을 한다는게 그만 ‘말’ 실수(?)를 하고 말았다.“국정원은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믿어 달라고 하고, 실시간 도청도 안 된다며 믿어 달라고 한다. 지금 저 안은 거의 교회예요, 교회”바로 끝 부분에 나오는 “교회예요, 교회”라는
대전두리중학교 정기해 수석교사는 대전광역시교육청 1층 대전교육미술관 갤러리에서 "금수 강산의 아름다움이~새로운 생활용품“ 주제로 새로운 주제의 작품전이 지난 2005.8.31 부터 10월 2일) 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번 작품들은 기존의 한국화의 정통기법에서 벗어나 자연을 작가의 새로운 눈으로 보는 창의적, 인성 교육을 위한 전시회로 평면 작품(15점)은 물론 한지등,한지우산,한지부채, 도예종(15점) 등 30여점이 전시되어 대전시교육청을 방문하는 방문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축하의 글로 공주교육대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 유흥식 주교)는 오는 9월 4일(금) 오전 10시 30분, 대덕구 덕암로118번길 47에 위치한 대전자모원(원장 : 임향이) 증축 축복식을 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 주례로 교구 사회사목 전담 사제들과 권선택 대전광역시장, 이상민 국회법사위원장, 윤태희 대덕구 부구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됐다. 대전교구장 유흥식 주교는 축복식 축사에서 “‘하느님이 모든 곳에 계실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드셨다’라는 유태인의 격언이 있다”고 전하고 “이곳 자모원에 현재 살고 있고, 또 앞으로 살
1964년 설립된 러시아의 아무르 인형극단(Amur Puppet Theater).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내 원화극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9일까지 매일 세 차례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러시아 아무르 인형극단은 러시아 블라고베시첸스크 지역에서 유일한 어린이 인형 극단이며, 여러 지역을 순회하면서 블라고베시첸스크 지역의 인형극을 소개하고 있는 유서 깊은 아동극 전문 공연단체다. 매년 300개 이상의 공연을 어린이와 어른을 위해 선보이고 있으며, 30개 이상의 레파토리를 가지고 있다.해외 초청공연은 이
[ipc 연합뮤스 김용식 기자]천안시와 삼성이 함께하는 ‘나눔 워킹 페스티벌’이 9월 19일(토) 독립기념관 광장에서 1만5000여명의 시민과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하기로 했다.천안시와 삼성디스플레이가 공동 주최하는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시민 1명이 5000원의 참가비를 내고 동참하면 삼성디스플레이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1+1 매칭그랜트’ 방식이다.
서울과 경주를 잇는 융복합 문화축제의 장이 드디어 시작됐다.3일 경주엑스포는 지난달 21일부터 열리고 있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서울 행사인 ‘2015 융복합 실크로드 문화축제-페스티벌 SP’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고 밝혔다.3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된 개막식의 공식행사에는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형오 전 국회의장, 김동호 전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이동우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 표재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예술총감독, 이종덕·박명숙 (사)무용문화포럼 공동회장, 페스티벌SP의 공동주최사 림에이엠시의 서정림대표 등 각 장
「 “봉평은 지금이나 그제나 마찬가지지, 보이는 곳마다 메밀밭이어서 개울가가 어디 없이 하얀 꽃이야.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이 소금을 뿌린 듯이 흐믓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 소설 메밀꽃 필 무렵 중에서 -」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선정된 평창효석문화제가 9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제36회 전국 효석백일장을 시작으로 17회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메밀꽃은 연인&사랑 입니다 ” 주제로 펼쳐지며, 부제는 그리움이다.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맺어준 인연이 이어져 국제 부부가 탄생했다.한국 여성 김보람씨(30)와 터키 남성 알리 투펙치(29) 부부는 ‘2013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만난 인연으로 올해 2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보람씨는 2013년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서 터키어 통역으로 일하면서 알리씨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 알리씨는 삼촌이 운영하고 있는 여행사에서 일하며 엑스포 참가 인사들의 현지 운전기사 역할을 하고 있었다.보람씨가 처음 보았던 알리씨는 언제나 밝고 행복해 보이는 인상이었다. 알리씨 역시 보람씨가 자신과 성격이
천주교 대전교구(교구장 : 유흥식 주교)는 오는 9월 3일(목) 오후 5시, 대전교구청 경당에서 이명수(아벨, 키다리식품) 대표와 임영진(요셉, 성심당) 대표에게 교회를 위한 뛰어난 봉사 경력이 있는 남녀 후보자에게 로마 교황청에서 수여하는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기사 훈장’을 수여했다. 이날 수훈식은 대전교구장 유흥식 라자로 주교님과 총대리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 교황대사 오스발도 파딜랴 대주교님, 수상자 및 가족들,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위원장과 오만진 전 충남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추모 숲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 착공식이 9월 3일 상암 월드컵 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열린다.'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은 숲 조성 크라우드펀딩(nabiforest.org)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존귀함을 회복하고 그들을 영원히 기억할 수 있는 숲을 만들자는 취지의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2차 모금 목표액인 5,000만 원을 돌파해 숲 조성이 가능해졌다.착공식에서는 위안부 생존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소녀들을 기억하는 숲'의 첫 번째 나무를 심고
뮤지컬을 보다 가깝고 제대로 알기 위한 DIMF의 뮤지컬 대중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DIMF'가 많은 호평을 받았던 상반기 사업에 이어 후반기에 찾아갈 신청 단체를 모집한다.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작품 소개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된 세계유일의 ‘뮤지컬’ 단일장르 공연예술축제인 DIMF는 뮤지컬 대중화 및 저변확대를 목표로 지난 2006년 Pre.대회로 출발해 내년이면 10주년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도시’ 대구의 대표 문화 브랜드이다.DIMF는 뮤지컬 대중화를 위해 매년 여름 뮤지컬 단일장르의 축제
대구시는 예술단감독심사위원회를 통해 대구시립합창단 제9대 예술감독 및 상임지휘자로 안승태 지휘자(만69세)를 9월 1일자로 위촉(임기 2년) 한다.안승태 지휘자는 계명대학교 작곡과와 서울대학교 대학원 작곡과를 졸업(석사) 후 도미해, 뉴욕 줄리아드 음악원과 브룩클린 음악원에서 합창지휘 연구 및 뉴욕 브룩클린 음악원 작곡과를 졸업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겸임교수(합창지휘)를 역임했다.그는 평론가들로부터 고전적인 합창 레퍼토리 뿐 아니라 한국 민요합창과 창작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연주능력으로 인정
2013년, 2014년에 이어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가 2015년 또 한번의 신화를 썼다.지난 30일 오후 3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된 ‘실크로드 소리길 음악회’(지휘 김재영)가 서울․경기시민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전석매진(1,245석)으로 공연을 마쳤다.동서 실크로드의 양 끝에 위치한 터키와 한국까지를 소리로 잇는 이 음악회는 경북도립 국악단, 김덕수 사물놀이패를 비롯해 터키,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 등 실크로드 주요 거점 5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들이 참여했다.이 행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실크
옛 수원군 지역 예술인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한마음 어울림 문화페스티벌이’ 지난 30일 수원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대표위원장 김훈동)와 경기문화예술단체연합회(회장 박상화)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옛 수원군 지역(수원․화성․오산) 3개 시 예술동호인 25개 팀 300여명의 합동공연이 열렸다. 풍물단의 마당놀이로 흥겹게 시작해, 3개시의 화합과 상생을 기리는 합동 비나리 축원공원과 양악과 국악의 콜라보 공연, 3개시 동호인들의 합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주부뮤지컬단이 경기도 최고의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에 선정됐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오후 1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5년도 제7회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열고 광명시 광명4동 주민자치센터 주부뮤지컬단을 비롯한 15개 팀을 우수 동아리로 선정했다. 이날 대회에는 시·군 경연대회를 거쳐 사전 선발된 31개 대표팀이 참가했으며 상위 5개 팀은 10월 11일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펼쳐지는 전국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 경기도 대표팀으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28일(금) 오후 7시부터 한화이글스파크(구 한밭야구장)에서 동부 관내 교육복지 사업학교의 학생·학부모, 교직원 등 약 500여명이「8월의 어느 멋진 밤」청소년 가족 음악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번 행사는 한화이글스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하고자 동부 관내 교육복지 학생 및 가족 초청행사로 진행되었으며, 한화이글스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복지 나비프로젝트 연계기관으로 교육소외계층 학생과 가족들에게 스포츠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사)정선군새마을회(회장 이상원)가 주관한 “2015 정선군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가 28일 여량면 아우라지 광장 일원에서 전정환 정선군수 및 차주영 군의장, 각급 기관ㆍ단체장 및 새마을가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새마을운동 및 지역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결의문 낭독 등 개회식 행사를 비롯하여 2부 행사로는 새마을가족의 단합과 결속을 위한 명랑체육대회 및 2018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화합행사 함께 열렸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군새마을회가 지역의 대표
기아자동차㈜는 10월 1일(목)부터 10월 10일(토)까지 열리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20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를 공식 후원한다. 기아자동차는 26일(수) 기아차 압구정 사옥에서 서보원 기아자동차 국내마케팅실장, 이용관, 강수연 부산국제영화제 공동집행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기아자동차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하는 주요 영화배우들과 유명 감독들에게 의전차량 및 업무차량으로 총 130여대의 차량을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K9, K7 등의
26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아름동의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했다. 아름동은 지난 1월 26일에 개청했으며 교육, 금융, 상권이 밀집해 최적의 주거환경으로 인기가 높아 7개월 만에 무려 24,000명이 증가, 5만 명 시대를 열게 됐다.이는 세종시 인구의 25%에 해당하는 수치다.이를 축하하기 위해 이춘희 세종시장은 26일 오전 아름동 주민센터에서 5만 번째 전입한 황나예씨에게 기념패를 수여했다. 황나예씨는 “세종의 중심인 아름동에 5만 번째 주민이 되어 기쁘다.”며, “전입을 축하해주시고, 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