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은 입춘으로 접어드는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달이다.여전히추운날씨가 계속되어 봄이 오는 것이 더디 느껴지지만 어느새 일기예보 에선 낮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고 있다.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 이 봄기운에 녹으며 나른해 지는 것처럼 땅이나 건물도 마찬가지로 2월중순에서 3월까지 약해지며 이 기간을 해빙기라고 한다.해빙기에는 땅이나 건물 틈새에 스며들었던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고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져 틈새를 크게 만들어, 낡은 담이 무너지고 공사장이 붕괴하 고 절개지에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현대 사회 한마디 표현하면, 바로 스마트 시대로 볼 수 있다. 스마트기기 등의 보급은 현대인의 삶을 매우 효율적으로 바꿔 놓았다.정보 수집이 고도화된 시대에 스마트시스템은 불필요한 낭비하던 시간들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 하도록 해주었다.이러한 시대를 반영하듯 경찰도 장비의 대표적 역할을 담당해온 순찰차에도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한다.범죄는 기동화 되는 현실속에 현장경찰의 상징이자 스마트 치안을 위한 경찰 핵심 장비 순찰차의 기능 개발과 통합 시스템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도입 될 예정이다.올해 순찰차 서치라이트에 일체형으로 범죄차량인식(
(천안서북소방서장 방상천)주택은 가족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곳으로서 소중한 보금자리이다.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하여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화마에 빼앗겨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사실 그동안 일정 규모이상의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별다른 소방시설설치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대처하지 않으면 화재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였다.이렇듯 화재로부터 취약한 주택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화재발생 초기에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필수적이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필자는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2006년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을 괴롭히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보이스피싱은 대한민국을 불신 사회로 만든 주범이다. 필자를 포함한 동료 경찰관들은 민원인에게 전화할 일이 자주 있는데, 많은 민원인에게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을 받고, 진짜 경찰관임을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중국 등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한국인들을
일어탁수(一魚濁水)'일어탁수’(一魚濁水), 우리는 한 마리의 물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으로 한 사람의 잘못으로 여러 사람이 피해를 입게 됨을 이르는 말’(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이라 풀이한다.오늘날 한국 교회를 보고 있노라면 이 말만큼 한국 교회의 현 주소를 정확히 나타내는 말은 없을 것이다.어떤 목회자는 남이 써 놓은 논문내용을 마치 자신이 연구하여 쓴 것처럼 표절(실질적인 도둑질)을 하질 않나, 어떤 목회자는 교회 공금을 마치 자신의 호주머니에 있는 쌈짓돈처럼 아무렇게나 펑펑 쓰질 않나, 또 다른 목회자는 성도들의 병을
“역사의 수레바퀴를 왜 거꾸로 돌리려 하는가”정부가 드디어 언론통제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결론부터 말하면 정부 정책에 테클을 걸고 신경을 거스리는 언론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입을 틀어 막아 더 이상 정부가 하는 일에 왈가왈부하지 못하게 단단히 족쇄를 잠그겠다는 얘기다.그렇잖아도 언제가는 한번 손을 보려고 했는데, 기왕 말도 많고 마음도 먹은 김에 아예 뿌리째 뽑아 정부 입맛에 맞는 언론만 살아남게 하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출로 해석되고 있다.건전한 여론을 선도하고 알권리 창출에 대한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 건강한 국가를
이 시대의 살아있는 멘토, 대한민국 대표 윤리학자, 강자보다는 늘 약자를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철저한 기독교적 가치를 중시하는 사람, 이는‘나눔국민운동본부’대표를 맡고 있는 손봉호(78) 서울대 명예교수를 일컫는 수식어들이다. 자신을 철저한 칼빈주의자라 부르는 손 교수가 지난 달 6일 집회 강연을 위해 LA를 방문했다. 그리고 기독교 윤리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손 대표는 한국 기독교에 날선 메스를 들이댔다. “지금 한국 사회는 윤리의식이 매우 약하다.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다. 이는 오늘날 기독교가 안고 있는 약점이기도 하다”라고
운전을 하다보면 가끔씩 경찰차가 교통 법규를 위반하는 차량이나 위반하려하는 차량에 방송을 하는 경우가 있다. 정확하게 무슨 말을 하는지 들리지는 않아도 국민들에게는 고압적이고 딱딱했던 말투로 느껴졌던 것은 사실이다. 경찰은 이런 고압적이고 부드럽지 못했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유도 방송을 할 때 차량번호로 상대방을 부르며 지시하던 관행을 바꾸기로 했다.경찰청에서는 일선의 교통경찰차에서 유도 방송을 할 때 가급적 존칭과 존댓말을 쓰도록 지난달 지침을 내린데 이어 이달 초 지구대와 파출소까지 포함한 전국 경찰
정부는 7일 “국민안전처와 인사혁신처를 이전하는 행정기관 이전 고시안과 이전계획을 마련했으며 곧 공청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래창조과학부의 세종청사 이전과 관련해서는 논의조차 없었다고 한다. 정부의 직무유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한심할 따름이다. 대한민국은 법치주의 국가이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이전하지 않는 것은 정부가 앞장서서 법률을 위반하고 있는 것이다. 행복도시특별법 제16조2항은 이전대상 제외부서로 외교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안전행정부, 여성가족부만 규정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전대상 제외부서로
허위사실을 유포해 공기업의 부정행위를 감추고, 진실된 국정감사 조사내용의 권위를 실추시켜 결과적으로 국정감사를 방해하려한 관련자의 즉각적인 조사와 엄중문책을 요구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박완주 의원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지난 9월 2일 ‘남동발전, ‘일단 쓰고 보자’, 황당한 예산 집행’이라는 제하의 보도자료를 언론에 배포했다. 주요자료는 ‘남동발전이 정부 승인없이 직원숙소에 75억원을 사용했다가 산업통상자원부 감사에서 적발’됐으며 ‘남동발전 사장의 결재도 없이 사용됐다’는 내용이다. 이에
법(法)의 역사는 범죄의 역사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고조선 시대에는 8조금법(八條禁法)으로 나라를 다스렸고, 한 고조 유방은 진나라 수도 함양에 입성하면서 약법삼장(約法三章)을 내세워 통치하였다는 기록이 있다.돌이켜 보면 고대국가에서는 사람을 죽이거나, 도둑질 하거나, 사람에게 상해를 가하는 등 인간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기본적 범죄만 처벌하면 백성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었다는 반증일 것이다.그 후 인간은 수천 년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면서 범죄도 질적 양적으로 발
최근‘워터파크 몰카녀’사건이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카메라를 이용해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하는 이른바‘몰카 범죄’가 지속적으로증가하고 있으며 화장실, 지하철, 버스정류장, 숙박업소 등 장소를 불문하고 발생하고 있다. 또한 휴대전화의 카메라 성능이 좋아지면서 줌(Zoom) 기능을 이용해 여성의 전신을 촬영한 뒤 특정 신체부위를 컴퓨터에서 확대하는 방식으로 선정적인 장면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카메라를 이용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해 신체 부위를 촬영 상대방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면‘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지난 6월, 운전자 A씨는 논산의 한 국도 상에서 차로변경 문제로 B씨와 시비가 되자, 홧김에 B씨에게 겁을 주고자 차량 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어 사고를 유발시키고 도주했다. 결국 A씨는 목격자 조사 및 CCTV 등을 분석한 경찰에 의해 검거되었다. 요즘 들어 이런 뉴스를 자주 접하게 되고 있다. 바로 ‘보복운전’에 대한 기사인데, 몇몇 운전자의 위험천만한 보복운전과 극에 이른 선량한 운전자들의 분노를 보다 못한 경찰은 보복운전 수사전담팀을 구성해 특별단속(’15.7.10.~8.9.)을 실시하게 되었다.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