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축산과(과장:변용균)와 강원양돈농업협동조합(조합장:최덕식)에서는 11일(금) 강릉시립복지원과 강릉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강릉시 장애인생활체육회를 방문 라면 150박스(30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충남도는 지난 8∼10일 예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개최한 ‘2015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를 통해 모두 1316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도가 주최하고 충남경제진흥원에서 주관한 이번 수출상담회는 FTA로 농산물 시장 개방이 확대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수출상담회에는 도내 주력 수출 품목인 배와 조미김, 인삼 등 농식품과 6차산업 제품, 농사랑 쇼핑몰 입점 제품 등 7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바이어들과 상담을 펼치며 수출 확대 방안을 살폈다.이들
화성시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동안 라비돌리조트에서 농촌지역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우리 농촌의 자살예방 『생명마을 만들기』로 말한다’를 주제로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관계자, 전국 농촌지역 자살예방 관계자, 국·내외 자살예방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촌지역의 자살 예방을 위한 공동체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기조강연으로 박지영 상지대학교 교수가 최근 3년간 국내 농촌지역 실태 분석을 통한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중남재경정법대의 천바이펑교수
화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134명의 농업인재가 27일 그린농업기술대학(원)을 졸업했다.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진행된 졸업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의장 및 농업인단체장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졸업식은 ‘농업경영 CEO’ 대학원과정과 ‘친환경농업’, ‘생활원예’, ‘농산물 가공’, ‘농업마케팅’ 4개 대학과정의 134명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친환경농업과 이용원씨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45명이 성적 우수상과 공로상, 개근상을 받았다.채인석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월 26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졸업생과 내·외빈 및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올해 5년째를 맞이한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친환경 자연농업 교육과정으로 편성해 지난 3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진행돼왔다. 내·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시범농가와 선진지를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접목해 총 25회, 127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학생대표인 신인수(고달면)씨가 자치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출석과 평가결과로 선정된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24일(화) 순천시 거점산지유통센터에서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조충훈 순천시장, 강남경 전남농협 본부장, 일본 인팜(Infarm) 미나가와 타키타로 회장, NH무역 권만회 전무이사, 순천시 조덕훈 지부장 및 관내 조합장, 해금골드키위 생산자 및 순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금골드키위 일본 첫 수출 기념식을 개최하였다.전남농협은 NH무역과 함께 지난 1년간 일본 키위시장에 대한 분석과 바이어 마케팅을 전개하고, 9월17일에는 일본 인팜사와 해금골드키위 수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시장 개척
충남도가 폴란드 비엘코폴스카주 농업 전문가들을 내년 개최할 ‘충청남도 농업기술 연수’ 프로그램에 초청했다. 안희정 지사는 23일 도청을 방문한 크쉐슈토프 그라보브스키(Krzysztof Grabowski) 비엘코폴스카주 부주지사를 만나 양 도·주간 우의 증진과 공동발전 방안을 협의하며, 농업 전문가 초청 제안서를 전달했다.도는 지난 2002년 비엘코폴스카주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모두 18차례에 걸쳐 160명이 상호 방문했다. 이번 농업 전문가 초청은 도 농업기술원 공무원 3명이 지난 9월 비엘코폴스카에서
전라남도는 농축산식품부의 2015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에서 전남지역 경영체들이 최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전남산 조사료가 전국 최고 명품임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경연에서 강진 조사료 경영체 청자골한우리영농조합(대표 김강민)의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최우수상인 농축산식품부장관상을, 영암 송림축산영농조합법인(정옥복)은 특별상을 각각 구상했다. 조사료 품질경연대회는 전국 조사료 경영체에서 생산한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호밀, 총체보리 등 국내산 사료작물의 품질을 평가하는 대회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돼지문화원 장성훈 대표가 ‘2015년 강원도 농어업대상(大賞) ’ 축산발전부문에서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2015년 강원도 농업대상은 농어업분야 최고의 권위의 상으로 올해 35회를 맞이하며 강원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시상제이다.장성훈 대표는 종돈개량·보급으로 생산성 행상에 기여, 위생적인 고품질 안전축산물 생산, 축산물 가공·유통의 활성화로 인한 소비확대, 축산업의 6차산업 실현 등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주요 공적으로는 돈육가공사업의 다각화로 축산물 가공·유통 활성화를 통한 고부가치 창출이 있다.장성훈 돼지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흥상하는 쾌거를 이룩했다.'제18회 전국 쌀 대축제 제20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쌀전업농연합회가 주관하여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선발대회에서 천안시 쌀브랜드인 천안흥타령쌀을 출품하여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쌀전업농천안시연합회가 출품한 천안흥타령쌀은 완전립과 싸라기 함유율, 단백질 함유율, 피해립 비율, 쌀맛을 평가는 식미테스트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김충구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평가
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에서는 장흥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7월 수출이후 2번째 홍콩 직수출로 향후 표고버섯 마케팅전략의 큰 변화가 예상되며 명실공히 표고버섯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강경일 조합장은 경제사업 활성화에 주력하여 유치지점에서 표고버섯산지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조합원이 생산한 표고버섯을 매년 약 30∼40억원 정도 APC에서 매입하여 소포장으로 국내 대형마트유통 및 및 수출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어 농협의 고유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이번 표고버섯 수출은 물량은 5,220kg로 24만불(약280백만원)으로정
국제농업박람회조직위원회는 28일 박람회장서 박균조 전라남도 농림축산식품국장과 전영태 농협경제지주 청과사업단 단장, 최석진 전남농협지역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천억 원의 농산물 구매약정을 체결했다. 농협의 대표 도매조직인 청과사업단은 연간 7천억 원 이상 구매력이 있는 도매 조직이다. 농협 전 계통매장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빅3 대형마트 등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산물 유통의 큰손으로 자리잡고 있다. 조직위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 우수 농산물이 청과사업단을 통해 전국적으로 유통될 것으로 기대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투자 유치와 농수산식품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이 지사는 중국 방문기간 동안 베이징(北京)과 산둥성 칭다오(靑島)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인 '솔라시도' 개발을 위해 중국자본 투자 유치에 나선다. 또 농수산식품 복합물류시설을 둘러보는 등 전남산 농수산식품 수출 활로도 모색한다. 이 지사는 29일 베이징에서 개최되는 '제2회 실크로드 국제협력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한뒤 포럼에 참가한 잠재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벌인다. 30일에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최경주)은 2015국제농업박람회장에 26개 국가의 농업관계자들이 방문하여 한국의 저비용 유기농업과 창조농업, 농업의 6차 산업화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나누는 글로벌 농업기술 교류장이 펼쳐지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금까지 기술교류 차원에서 방문한 해외 농업기술 전문가는 미국, 이스라엘, 중국, 일본, 라오스, 베트남 등 35개 단체 800여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들 방문단은 여러 나라의 유기농업기술, 농업의 6차 산업화 성공사례, ICT융복합형 미래 첨단기술, 농촌 청년창업 성공사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17일 세종시 로컬푸드 직매장을 찾았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이춘희 세종시장의 안내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 도담도담을 둘러보고 직매장 운영 현황을 청취했다. 또한 이 장관은 직매장 소회의실에서 이 시장을 비롯 생산자, 소비자, 세종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시장은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기 위해 직매장을 만들었는데 1일 평균 2천여 명이 매장을 찾고 40여일 만에 8억74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며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2015국제농업박람회가 ‘창조농업과 힐링의 세계’라는 주제로 15일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일원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농업인, 관계자 등 3천여 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박람회 홍보대사인 홍진영과 가수 소명이 축하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의 흥을 돋웠다.이낙연 도지사는 “농업은 가장 혁명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산업으로, 국제농업박람회를 통해 세계와 우리 농업이 직면한 도전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들을 알
진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신동화)는 국산 장미 연구 효율을 증대하고 보급사업 확대를 위해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이월 장미 농가에서 장미 연구협의회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3일에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각 도 기술원, 관련학교, 민간업체 등으로 구성된 장미사업단에서 참석해 국내에서 육성한 우수 장미 품종을 소개했다.이어 수출 등 산업 활성화 방안 발표, 관련 연구자·유통업체, 농업인 등이 함께 의견을 나눴다.14일에는 장미사업단에서 육성한 국내 장미 품종의 재배현장 평가회가 진행돼 현재 유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2014년부터 괴산군 불정면에 국책연구과제로 콩 다수확 선도단지 2ha를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눈에 띄는 수확량 증대로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의 콩 주산지인 괴산지역은 콩 생산량이 1,000㎡당 242kg로 전국에서 제일 높은 수량을 자랑하며, 파종 및 수확단계의 기계화율이 높아 전국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콩 재배농가의 방문이 잦은 곳이다. 이번 연구과제는 일반 농업연구소의 생산량보다 적은 농가의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 탈립(꼬투리가 자연상태에서 벌어져 종자가 나
충북도가 「2015 농특산품 한마당」행사를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 5일간 밀레니엄타운 광장(청주 주중동)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수확의 기쁨이 넘치는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올 한해 고생한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소비자와 농업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30회째를 맞는 이번 「2015 농특산품 한마당」은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생명산업으로서의 농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국 최고의 충북 명품 농산물 홍보와 도시와 농촌이 상생‧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시설하우스에서 수박을 재배한 후 단호박, 메론, 참깨 등 소득 작물을 재배하여 결실을 맺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수확 기술지도에 힘쓰고 있다. 관행으로는 1기작 시설 수박을 재배한 후 후작물로 수박을 다시 재배하여 1기작 재배한 소득에 60% 정도의 소득을 추가로 올릴 수 있었으나 수박 후작물로 메론과 단호박을 재배하여 그보다 2~3배 수익을 짭짤하게 올리고 있는 농가가 있어 주변 농가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진천군 덕산면에서 수박농사를 짓는 한 농가의 경우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