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동안 외국인기업 투자에 따른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확보한 국비가 총 1433억 원에 달한다고 25일 밝혔다. 확보 국비를 세부적으로 보면, 도는 우선 외국인투자지역 임대부지 조성에 모두 864억 원을 확보해 지원했다.2012년 천안5산단 외투단지 584억 원, 2015년 당진 송산2미니외투단지 280억 원 등이다.또 개별형 외투지역 3곳의 임대부지 조성에는 국비 470억 원을 확보했다.인센티브 제공을 위한 전체 확보 국비의 92% 가량인 1334억 원이 외국인투자지역 임대
오세훈 전 서울시장 초청특강 및 오세훈·권택기 전 특임차관(18대 국회의원) 토크콘서트가 안동 3040희망포럼 주최로 안동과학대학교 강당에서 시민과 학생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3일 열렸다.‘매력있는 나라 존경받는 나라’를 주제로 열린 강연에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대한민국 창조경제는 문화가 선도 한다”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으로 디자인산업 육성을 통한 매력 있는 나라를 주장하고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높여 다른 나라로부터 존경받는 나라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비좁은 도로로 인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문제가 대두됐던 서천초 진입로 개설공사 추진이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새정치민주연합 남종섭 경기도의원(용인5)은 경기도로부터 서천초 진입로 개설과 관련 특별조정교부금(시책추진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서천초 진입로 개설사업은 그동안 용인시가 예산부족으로 인해 사업추진이 지연되다가 지난 5월 김민기 국회의원(용인시을)이 행정자치부로부터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으면서 사업추진에 숨통이 트였다.국비가 일부 확보되자 경기도의회 예
지난해 원구성 파행으로 전국적인 비난세례의 주인공이 됐던 대전 서구의회가 또 다시 충돌했다. 이번에는 상임위에서 통과된 조례안을 의장이 직권으로 상임위로 되돌려보냈기 때문. 일부 의원들은 의장 불신임안 제출 의사를 밝히고 있다. 서구의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박 의장의 개회 선언 이후 건의안과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의 안건이 통과될때까지만 해도 회의는 순조로워 보였다.충돌은 행정자치위원회에서 통과된 '서구 평생학습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새누리당 소속 대전시의원 6명이 고개를 숙였다. 정부와 여당이 한국사 교과서의 국정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박심(박근혜대통령의 의중)과 당심에 반해 야당의 반대 의견에 동조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안필응 박희진 윤진근 심현영 김경시 최선희 등 새누리당 소속 대전시의원은 20일 오후 1시 40분 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중단 결의안을 찬성한 것은)신중치 못한 것이며 경솔했다.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들은 역사교과서의 국정화를 찬성하는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그렇다"고 답한 뒤 "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당선무효 위기에 몰려있는 권선택 대전시장을 살리기 위해 권 시장이 속해 있는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들이 팔을 걷어부쳤다. 국회의원들이 직접 탄원서를 받은 것이다. 박수현 의원 주도해 새정연 국회의원 전원 서명21일 탄원서를 주도한 박수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 주부터 이종걸 원내대표에게 탄원서를 대한 취지를 설명한 뒤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연판장을 돌렸다.탄원서에는 문재인 대표 등 당 지도부를 포함해 전체 128명 가운데 127명이 서명했다. 구속된 김재
새누리당 세종시당 당원들이 20일 조치원읍 한 웨딩홀에서 열린 당원연수에서 내년 4월에 있을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이 자리에 참석한 김동주 변호사,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 유한식 세종시당 위원장, 조관식 국회입법정책연구회 상임부회장(가나다순) 등 총선 후보군 4명은 각자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 유세현장을 방불케 했다.가장 먼저 마이크를 잡은 김동주 변호사는 자신을 젊은 일꾼, 금융전문 법조인이라고 강조했다.김 변호사는 “금융전문 검사로서 앞으로 청년실업 등 젊은 층의 경제여건을 개선하고 노년층의 복지
유택호 대전 동구의회의장에서 집행부와 의원들간 마찰이 발생했다.그동안 신청사 건립 및 국제화센터 등으로 갈등을 빚어온 터라 그다지 새로울 것도 없어 보이지만, 이번에는 당사자가 다르다. 구청장과 의원들이 아니라 부구청장과 의원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호덕 부구청장 답변하자 새누리당 구의원 발끈사단은 지난 19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동구의회는 제21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을 벌였다. 의원들은 동구의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한현택 청장에게 질문했고 한 청장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그러던 중 새
대전 서구의회가 또 한번 전국적인 비난 여론으로 유명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이 박양주 의장에 대한 불신임안을 제출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광복 류명현 전명자 김창관 이선용 최치상 홍준기 최규 장진섭 김영미 등 새정치연합 의원 10명은 23일 오후 3시 40분께 의회 사무처를 방문해 박 의장 불신임 결의안을 접수했다.새정치연합 의원들이 박 의장에 대해 문제를 삼은 부분은 박 의장이 본회의 당시 의회 회의규칙을 위반했다는 판단 때문.박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용인/유지원 기자]용인서울고속도로 통행료가 오는 10월 29일부터 인하된다고 새누리당 용인을 당협위원장인 이상일 국회의원이 22일 밝혔다.이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최근 물러난 국토교통부 유일호 전 장관과 여형구 제2차관(교통담당)을 만나 통행료를 인하해 달라고 요구했고, 지난 9월7일에는 통행료 인하의 당위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서신을 장차관에게 보냈다.이 의원의 이같은 요구가 관철됨에 따라 용서고속도로 최장거리(흥덕~헌릉, 22.9km)의 통행요금은 1종 차량(승용차, 소형 승합차, 소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충남 태안군과 계룡, 대전일부 지역에서 작전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한다. 부대는 훈련 성과를 높이기 위해 가상 적기(군용 헬기)와 대항군을 운용할 예정이다. 특히, 22일에는 태안일대 해안지역으로 침투하는 가상 적을 격멸하는 야외기동훈련이 전개된다.이에 육군 제32보병사단은 “훈련 기간 중 군 차량 및 병력이동에 따른 일부 도로구간 교통체증과 공포탄 사용 등 주민불편이 예상된다.”며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 하였다.또한, “훈련목적상 적으로 위장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이우현 국회의원(새누리당 용인갑)은 21일, 한강유역환경청 주관 한강수계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에 모현면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이 최종 선정돼 10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의원은 지난 2월부터 한강유역환경청이 한강수계 주민지원 공모사업 추진계획에 대비해 용인시와 대책을 준비해왔다.특히 지난 7월31일 지역주민. 이건영의원. 용인시청관계자와 한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오종극 청장 및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모현 종합문화복지회관 건립에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용인/유현희 기자] EBS 고교방문 입시설명회가 20일 저녁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보정고등학교 강당에서 고등학교 1, 2학년생과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새누리당 이상일 국회의원(용인을 당협위원장)이 제안하고 EBS와 보정고등학교가 공동 주관한 이날 입시설명회에선 EBS 대표강사인 여한종 하남고 교사가 ‘변화하는 대입전형과 학생의 준비 전략’이라는 주제로 복잡한 입시전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대입 전략과 관련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여한종 교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좋아하
김시성 강원도의회 의장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음주 파동에 대해 사태가 더 이상 악화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관련 보좌진들의 사퇴를 촉구했다.김 의장은 신성한 의사당에서 취중상태로 입장해 물의를 일으킨 사실을 인정하지 않은 사과에 대해 진정성이 없는것으로 명백히 과도한 음주를 했음에도 사실관계를 인정하지 않고 시종일관 변명만 하는데 대해 아쉬움을 밝혔다.음주보다는 과로로 초점을 맞춰 사과한 것은 사실을 왜곡한 변명 으로 사실대로 인정했으면,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할 것을 과로로 포장해 사태를 더 크게 만든 결과를 초래
MBN여론조사' 이완구 40%, 박수현 39.7% '초박빙'리얼미터 의뢰 가상대결…500명 유선전화 여론조사 20대총선이 6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공주+부여‧청양 여론조사결과 이완구 전 국무총리 40%, 박수현 국회의원 39.7% 초박빙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MBN뉴스와 매일경제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에 의뢰해 5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임의걸기방식으로 부여‧청양, 공주에서 인구비례 표본추출한 결과다.이는 가상대결을 염두에 둔
공주시의회 윤홍중 의원이 공주밤 농가의 발전적 판매망 구축을 위한 ‘공주밤 판매타운 설립’을 제안했다. 윤 의원은 16일 공주시의회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성공적인 백제문화제 마무리 속에 옥에도 티가 있다는 말이 있듯이 공주에서 크나큰 아쉬움이 도사리고 있음을 느낀다”면서 “바로 공주방 판매타운이 없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주밤은 재배면, 수확량면에서도 으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밤재배 농가들의 안정적 사업운영 및 지역발전을 위한 거점역할을 할 판매타운이 없다”고 지적했다.계속해서 윤 의
박종준 전 청와대 경호실 차장이 지난15일 세종시 출입기자들과의 첫 대면자리에서 진땀을 흘렸다. 지난 12일 총선출마에 대한 공식입장을 세종시가 아닌, 공주에서 먼저 꺼낸 부분을 문제삼은 것이다.이날 박 전 차장은 오전 10시 이춘희 세종시장 정례브리핑에 앞서 30분 일찍 브리핑장소인 세종시청 정음실에 들어와 기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눴다.이에 A주재기자가 “세종시에서 출마하면서 왜 공주에서 기자회견을 했느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박 전 차장은 “그 자리는 기자회견 성격이 아니고 간단히 차를 마시는
전국 시․도지사는 10월 16일 15시30분 강원도 강릉시 씨마크호텔에서 제33차 전국시도지사 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 시‧도를 대표해서 협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9대 협의회장으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추대되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성숙한 지방자치와 주민행복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이제는 지방정부가 앞장서서 국가발전 및 미래비전을 선도해 나가는 진짜 지방자치를 위한 역사를 만들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6·25참전용사 125명 이름 새긴 명패를 전합니다-육군 제32보병사단, 16일 신탄진초 부대초청 6·25참전용사 명패 증정- 군가공연, 의장행사, 장비 전시회로 행사의 의미 더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6일 사단 사령부에서 대전 신탄진초등학교를 대상으로『6·25참전용사 모교 명패 증정』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정기 32사단장과 육현자 신탄진초등학교장, 졸업생 출신 6·25참전용사, 대전지역 보훈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군가공연, 명패 증정, 육군 의장대 의장시범, 장비전시회 견학 순으로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의회 본회의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초유에 사태가 발생했다.이를두고 강원도와 도의회는 과로냐?vs 만취실신?를 두고 진실공방이 가열되고있다.14일 오후 2시35분경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정질의에 답변하던 최문순 지사는 갑작스런 실신으로 병원으로 이송됐다.최 지사는 도정질의 답변을 위해 단상에 섰을 때부터 얼굴에 식은땀이 흐르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평창에서 개막된 세계산불총회와 국회 방문 등 업무와 출장이 이어지면서 지사가 과로로 쓰러졌다고 설명했다.의료진은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