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영동4교 부근)에서 ‘전통 벼베기 체험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내 유치원생, 초등학생들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동심을 불러일으키는 메뚜기 잡기와 옛 전통방식 가을걷이 행사가 펼쳐지는데 낫으로 벼를 베고, 홀태와 족답식 탈곡기 타작, 볏단 나르고 쌓기 등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구는 지난 2003년부터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을 운영해 모내기와 벼 수확 등을 통해 도심에서
충남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은 7일 미국 미네소타대학교 원예학과 닐 엔더슨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학술 세미나 및 경관조성용 국화 육성계통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화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미국의 화훼산업 현황 및 국화 육종’을 주제로 열렸다.미네소타 대학교 원예학과는 1925년부터 화단국화 육종을 시작해 그 역사가 90년이나 되는 학교로, 최근에는 백합, 가우라, 클레마티스, 제충국 등을 육종하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와 닐 엔더스 교수는
공주의 대표 특산물이자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공주알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공주 알밤축제가 지난 9월 25일 개막해 10월 4일까지 9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시에 따르면, 우아한 밤, 즐거운 밤, 맛있는 밤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축제에는 행사기간동안 총 30여만명이 찾아 밤의 고장의 매력을 흠뻑 느끼고 돌아갔다.특히 이번 축제는 밤 직거래 장터, 밤 가공식품 판매 등의 먹거리 장터 이외에 밤 줍기 체험, 열기구 체험, 알밤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추석연휴도 반납하고 전라북도 AI 방역대책상황실과 김제 쌀 가공업체(오성제과)를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견을 수렴하였다. 전라북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도, 시·군, 유관기관 등 24개소에 AI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귀성객의 축산농장에 출입제한 홍보, 축산농가 예찰 강화 및방역 상황 등을 집중 점검․지도하여 AI 발생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도 AI 상황실을 방문한 이동필 장관은 심보균 행정부지사로부터 상황실 운영상황을 보고 받고, “전라북도는 AI․구
충남도는 추석을 사흘 앞둔 23일 아산시 탕정어린이대공원에서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직거래 할인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농협 충남지역본부, 아산시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 광역브랜드인 토바우와 아산 한우, 포크빌 포도먹은 돼지, 닭, 계란 등이 시중가보다 20∼30% 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돼 소비자들의 호응오형수 도 축산과장은 “9월 현재 산지 축산물 가격은 한우 600㎏에 692만 원, 돼지 110㎏에 41만 원에 달하는 등 대부분 축산물 가격이 생산비 이상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맥류 자급률을 향상을 위해 1억5,000만원을 지원해 84ha의 면적에 밀 ․ 보리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벼 수확 후 이모작 재배로 경지이용률을 높이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산 밀 생산단지는 오창 ․ 북이 54ha에 조경밀을, 보리는 서원구 장암 ․ 분평동 일원 30ha의 면적에 흰찰쌀보리를 재배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안정적 판로를 위해 밀 재배단지는 ㈜밀다원(세종시 위치)과, 보리 재배단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는 횡성 명품 브랜드 가 8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축산물/한우부문 대상에 선정됐다.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은 한국리서치의 소비자조사를 통해 각 부문별 제품 품질과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평가가 이루어지며, 그 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를 거쳐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이번 수상은 오는 9일 11시에 그랜드 하얏트서울 그랜드볼륨에서 이루어지며, 한규호 횡성군수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9월 2일(수)을 시작으로 10월 13일(화)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의 17명의 직원들은 율량중학교 8개 동아리에 16회, 중앙여중 5개 학급에 5회의 강의를 준비하여 농업·농촌과 관련된 다양한 학습테마와 진로탐색의 장을 펼치게 된다. 수업내용은 농식품·원예·과수 등 기초과학부터 식물공학·가공·경영까지 다양하다.이를 위해 농업기술원은 열정 있는 직원들을 중심으로 ‘학습동아리’를 구성하여 강의를 준비해 왔다. 양질의 강의를
청주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청원생명 포도가 본격 출하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의 입을 즐겁게 하고 있다. 청원생명 포도는 대청호 주변을 중심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큰 일교차로 포도재배를 위한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춰 당도가 높고, 포도 알이 굵어 식감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전문농업인 92호 농가가 참여해 친환경 농법으로 40ha를 재배 연간 1,025톤을 생산 51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또한, 입소문을 통해 청주시민은 물론 인근 대전에서도 많은 시민이 현지를 방문해 현장판매도 지속해서 늘어 생산량
국내 유일의 축산박람회인 ‘2015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농림축산식품부와 6개 축산 관련 생산자 단체의 공동 주최로 2년 마다 격년제로 개최되는 축산박람회는, 2011년 이후 3회 연속으로 대구에서 열리고 있다.‘친환경 안전 축산 - 세계로!, 미래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축산박람회는 248개 업체에서 874개 부스가 신청을 마쳐, 역대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박람회 전시면적 또한 21,915㎡(실내 14,415㎡, 야외 7,500㎡)로 명실상부 역
강릉시 승격 60주년을 축하하며 강릉축산인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한 ‘강릉축산인 한마음대회’가 28일(금) 오전 11시 강릉실내체육관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및 초청내빈, 축산농가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건강한 먹거리, 청정 강릉축산물 생산’을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강릉축산인 한마음 대회는 강릉축산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축산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특히 지역 발전과 강릉축산발전을 위해 앞장서 온 축산인들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한우부문에 박흥수(옥
화천군에서는 8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에 하남면 원천 1리에서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교육이 있었다. 수리점과 거리가 먼 마을위주로 방문 수리,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날 장비로는 차량 1대, 발전기(용접)1대, 콤프레셔 1대, 등 기타각종 공구들이 이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