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5년간 미군 폭격장으로 고통 받았던 화성시 매향리에 새 숨결을 불어 넣는 ‘평화생태공원 조성사업’이 국립수목원의 참여로 더욱 활기를 띨 전망이다.화성시는 매향리 평화생태공원이 시민들의 다양한 여가, 휴식, 치유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국립수목원과 관련 협약을 체결한다.협약식에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이유미 국립수목원장, 전시교육연구과장, DMZ 자생식물원 분원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다.화성시와 국립수목원은 이번 협약으로 산림생물 자원의 교환 및 지원과 매향리 평화생태공원, 공원 숲, 도
G-1년 기념 올림픽 페스티벌 1시군 1대표 문화예술행사 중 강릉시의 대표 공연 ‘단오향’이 2월 10일(금) 단오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렸다.‘단오향’은 강릉의 대표축제인 단오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마당놀이 형식의 창작공연이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교1동(동장 황도순)에서는 지난 2월 6일(월) 교동농악대(회장 조수현) 주관으로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및 주민안녕을 기원하는 걸립(지신밟기)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행사는 교1동 8개 사회단체 약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침 9시30분 교1동주민센터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관내 80여개 업소를 순회하였다.교1동 지신밟기는 약 10여년 전부터 교1동 각 사회단체와 주민이 화합과 참여를 바탕으로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으며, 강릉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교동농악대가 해마다 주관하는 행사로서 지역 전통문
시민들의 공공의 이익을 추구하기 위하여 자발적으로 모인 단체인 강남포럼(회장 연제호)은 "2017년도 강남포럼 신년하례회"를 2월 4일(토) 오후 5시부터 강남구 학동로 2길 11(논현동414-3) '취영루'에서 공동리더, 우수회원, 정회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1부, 2부로 나뉘어 그린이벤트 김종필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1부에는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의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강남포럼 연제호회장의 신년사,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산하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통일문제의 미래비전을 토크(Talk)로 풀어보는 소통의 장(場) ‘경기통일토크쇼’가 경기도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 오후 7시부터 수원시 팔달구 소재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이번 ‘경기통일토크쇼’는 통일문제에 대한 도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고 경기도 남북교류협력사업의 폭넓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자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반도평화포럼이 주관한다.이날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해 ‘통일은 과정이다’라는 주제로 도민들과 대화를 나눈다.먼저 1부 행사에서는 백낙청 한반도평화포럼 이
중원문화의 본고장 충주에서 제작된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하는 중원의 소리’가 전국투어를 갖게 됐다.충주시에 따르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하는 중원의 소리’를 2017년 국공립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우수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최대 4~5회 정도의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전국의 지역문예회관이 ‘충주시립택견단과 함께하는 중원의 소리’를 초청하면 한국문화예술연합회로부터 초청경비의 70~90%을 지원받게 된다.이번 우수공연 프로그램 선정은 충북에서는 유일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는 전
제천시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집중 홍보에 나섰다.조직위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지역방송을 통해 엑스포 스팟광고와 홍보활동 영상을 집중 방영하며, 옥외광고판과 현수막을 이용해 귀성객들에게 엑스포를 알린다.옥외광고판은 제천으로 들어오는 남제천IC 입구에 설치된 대형야립간판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제천역, 중앙시장 등에 설치된 홍보간판이 이용된다. 제천역 택시 승강장과 시내버스 정류장 10개소에도 광고판이 설치되었다.또한 제천 톨게이트와 읍면동 주요장소 1
경상북도는 경북의 특색있는 야간관광상품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2017 야간관광상품’지원 대상을 선정했다.야간상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 A등급 영주시‘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B등급 문경시‘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김천시‘직지 나이트투어’▲ C등급 안동시‘달그樂(달빛+그리움+즐거움)’, 영천시‘별빛나이트투어’, 성주시‘가자! 한개마을로, 12지신 찾으러’, 경주시‘신라달빛기행’, 칠곡시‘한티가는 길에서 달빛 아래 나를 만나다!’로 총 8개이다.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상품은 A등급 20백만원, B등급
강남포럼(회장 연제호)은“2017년도 강남포럼 신년하례회”를 2월 4일(토) 오후 5시 강남구 학동로 2길 11(논현동414-3) “취영루”에서공동리더,우수회원,정회원 등 5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린다.이번 행사에서는 연제호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사단법인 사랑의 쌀 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선구)와 강남포럼 상생업무협약식과 함께 칼빈신학교 기타 교수 장형섭과 그의 가족으로 구성된 “필로스 기타 콰르텟 ”공연으로 진행된다.또한 서로 인사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회원들의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고, 친목과 화합은 물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위한 「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이 테스트이벤트 기간인 오는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6일간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강릉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겨울 축제를 만들어 올림픽 레거시로 남기기 위한 올림픽 특구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강릉겨울 퍼포먼스 페스티벌은 ‘길 위의 신명, 올림픽의 시작’이라는 슬로건으로 명주로와 명주예술마당, 대도호부관아 등 명주동 일원에서 펼쳐지며, 길놀이 퍼포먼스를 포함한 다양한 공연, 놀이, 체험, 음식 행사 등이 풍성하게 마련되어 있다.명주로에서는 매일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오는 13일 저녁 7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7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정유년 새해맞이 신년음악회는 지난해 12월 지정된 코엑스 일대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을 기념하는 축하무대로 어느해보다 화려하고 힘찬 공연이 펼쳐질 것이다.또한 관내 문화소외계층 어린이와 청소년 22명을 초대해 새해 희망과 아름다운 음악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도 마련한다.상임지휘자 성기선이 이끄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성악, 기악, 국악분야 최고 연주자들과 협연해 최상의
환상적인 눈 조각으로 유명세를 더해가는 제24회 태백산 눈축제를 앞두고 태백시민과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오는 7일(토)부터 황지연못과 태백산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개최된다.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축제를 개최하고자 지난 2013년 처음으로 실시된 시민 눈 조각 경연대회는 황지연못 일대에서 11개 팀 참가하여 눈 조각 경연을 펼친다.또한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작품성과 창의성 등 높은 예술미를 자랑하는 전국 눈 조각 경연에는 10개 대학에 60명의 조각 팀이 참여하여 솜씨를 겨룬다.특히,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추상미술’이라는 말만 들어도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모두 한때 추상화를 즐겼으며 지금도 ‘추상’공간에서 ‘추상’을 즐기며 살아간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니다. 도시, 건축, 도로, 사무실 등 인간이 고안해낸 대부분의 사물들은 자연의 모습을 모방해서 만들어진 것은 거의 없다. 우리의 삶의 공간에서 만나는 대부분의 사물들은 무엇인가를 보고 만들어진 것보다는 새롭게 창조해낸 것들이다.그럼에 불구하고 ‘추상미술’은 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일까?3~5세 때 우리는 모두 추상화를 즐겼으며, 지금도 많은 아기들과 어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류성규)이 오는 12일(목)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목포시립교향악단 초청‘2017 교류음악회’를 선보인다.목포시립교향악단 김현수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임효선 교수(경희대학교 피아노과)의 피아노 협연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목포시립교향악단과 청주시립교향악단 단원 126명이 한 무대에서 연주하는 웅장한 합동 공연이다.청주시와 목포시는 지난 2008년 자매결연을 맺은 뒤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이번 음악회로 내륙도시와 해양도시 간의 클래식 음악
전국적으로 심각단계인 AI확산으로 대부분 일출제가 취소된 가운데 여수지역에서 열린 향일암일출제와 분산 일출제에 8만여명에 가까운 구름 인파가 몰렸다.여수시에 따르면 전국 4대 해돋이 명소로 꼽히는 전남 여수 향일암에서 새해 첫날 열린 ‘제21회 여수향일암일출제’에 시민과 관광객 4만 6천여 명이 찾았다.이와 함께 돌산읍 무슬목 등 26개 읍면동에서 분산 개최된 일출제에도 3만 5천여명이 넘는 관람객과 시민들이 찾아 새해소망을 기원했다.일출명소인 향일암일출제를 찾은 관광객은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4만6천명으로 최근 10여년 내
여수시의 대표축제인 여수거북선축제가 ‘2017 전라남도 우수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지난해 50돌을 맞은 여수거북선축제는 ‘삼도수군의 함성, 지천명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5월 6일부터 8일까지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져 33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지난 1967년부터 시작돼 50회째 개최된 ‘여수거북선축제’는 통제영길놀이, 해상 수군출정식, 용줄다리기, 즉석 난타체험, 버스킹 공연 등 방문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획기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코레일은 어제 31일(토) 오후 5시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이하 코레일 심포니)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음악회는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께 클래식의 아름다운 선율로 한 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연주회에서는 △오펜바흐의 오페라곡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크리스마스 캐롤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라벨의 ‘라발스’ 등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유쾌하고 흥겨운 곡이 연주됐다.특히, 호두까기 인형 - ‘트레팍’, ‘꽃의 왈츠’와 라벨의 ‘라발스’의 낭만적인 선율에 맞춰 와이즈 발
화성시는 2016년 12월 30일, 31일 이틀간 서신면 전곡항에서 올해 마지막 해넘이를 바다 위 선상에서 맞을 수 있는 ‘전곡 마리나 December 요트 축제’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수도권 최대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거듭나는 기회가 된 이번 행사는 유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백80명이 참여하고, 총 4천여 명이 방문했다.기존 축제와 달리 유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곡리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되어 3천4백여 원의 판매실적을 올리는 성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했다.행사기간 동안 ▲크루즈요트, 파워보트 등 선박항해체험 ▲민속놀이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12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ㅋㅋ크리스마스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동안 약 2천 5백여 명이 방문하며 고양시 크리스마스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모두가 즐거운 ‘ㅋㅋ크리스마스 캐럴’로 시작된 이번 크리스마스 축제는 나눔, 사랑을 주제로 무료입장 이벤트 및 나눔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이날 축제에는 최성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지역 시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으며, 다문화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 개최 중인 2016고양호수꽃빛축제가 새롭게 떠오르는 겨울 축제의 강자로 입지를 확고히 하며 순항 중이다.고양 꽃빛 축제장에는 연일 많은 연인,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화려한 불빛 정원 속에서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만들어 갔다.특히 4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24일에는 크리스마스 특별 이벤트로 다양한 공연이 함께 열려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나는 캐럴을 함께 부르고, 간절한 소망을 적은 희망 풍선을 날려 보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작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