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교육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내 고3 수험생에게 보내는 격려문을 발표하고, ‘수능시험에서 후회가 남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번 격려문에서 김지철 교육감은 “긴장된 마음으로 시험장학교에 들어설 수험생들을 위로하고, 열심히 가르쳐 주신 선생님과 뒷바라지에 애써주신 부모님께서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그동안 준비해 온 실력을 최대한 발휘해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수능시험이 끝나면 큰일을 해냈다는 안도감뿐만
세종교육의 미래 비전 실현을 목표로 중장기 발전 방안에 대한 전문적인 정책적 의견을 제시하게 될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회가 6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미래교육자문위원들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위촉된 위원들은 교육청의 교육정책국장 등 당연직 4명과 외부 인사 21명 모두 25명이다. 외부 인사는 대학 교수, 진로직업 및 교육복지 관련 연구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시의원 등 각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각 분야의 전
국립 순천대학교에서는 오는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교내 70주년기념관 우석홀에서 전국 초·중·고 피아노콩쿨을 개최한다.순천대학교 피아노학과는 지역의 피아노 음악교육을 활성화하고 21세기 음악 문화를 이끌어 갈 전국의 재능 있는 인재를 발굴하기 위하여 매년 피아노 콩쿨을 개최하고 있다.본 대회는 향후 음악계를 이끌어갈 전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다.이날 뛰어난 기량을 보인 학생들에게는 상장과 상금, 그리고 부상이 주어지며 훌륭한 지도를 해주시는 선생님을 위한 우수지도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등 도내 13개 시·군, 28개 경기장에서 ‘제40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 주최, 전라남도체육회와 가맹경기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교체육을 활성화시키고 신인 선수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린다. 또 내년 강원도에서 개최되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1차 예선전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을 비롯한 33개 종목에 초등학생 888명, 중학생 1,021명, 고등학생 376명 등 모두 2,
전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은 29일부터 30일 까지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초청으로 경주를 방문, ‘영·호남 교육리더 교육교류 증진 워크숍’에 참가했다. 29일엔 경북교육청 업무 현황과 특색사업 소개를 듣고, 문화공연 관람 후, 교육현안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했다. 30일에는 세계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양동마을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장만채 전남교육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영·호남이 서로의 특색있는 교육 정보를 교류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장 교육감은 “경
올해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협회) 니치레이 레이디스 2연패에 성공하며 KLPGA, JLPGA, LPGA에서 통산 43승을 달성한 신지애(27세, 스리본드) 선수가 28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을 방문했다.신지애는 장 교육감을 면담한 자리에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신지애는 함평에 고난도 국제 규격 골프장을 건립해 함평골프고 학생뿐 아니라 전세계 골프 꿈나무들의 전지훈련장이 되도록 해달라고 건의했다.이 자리에서 신지애는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함평골프고에서 특강 및 원포인트 레
대전교육정보원(원장 이용현)은 10월 24일(토) 오전 9시 대전교육정보원에서 정보영재교육원생 중 체험교육에 희망한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릴리패드(LilyPad) 프로그래밍과 스마트 공예품 만들기’를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하는 SW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릴리패드(LilyPad)를 이용한 스마트 공예품 만들기 체험은 학부모와 학생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공예품 회로 설계, 프로그래밍 및 공예품 제작의 전 과정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젝트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
지난 10월 7일 공식 출범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과 교육재정 확대를 위한 광주시민운동본부’(이하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가 광주시민 30만 명을 목표로 ‘지방교육재정 파탄위기 극복을 위한 광주시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22일 교육재정 광주시민운동본부는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을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 등 시민선전 홍보활동을 적극 전개한다. 먼저 서명운동의 경우 충장로 우체국, 상무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5∼7시 ‘거점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이미 지난 17일
급속한 미래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부섭, 이하 과총)는 오늘(22일) 오후 4시 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회 과총 국가발전포럼 ‘미래변화와 인재양성’을 개최한다. 우리나라 대학교육의 경쟁력은 작년 IMD(국제경영개발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조사대상 60개국 중 꼴찌수준인 53위로 나타나 국가경쟁력인 26위에 비해서도 한참 뒤쳐졌고, 저출산의 영향으로 생산가능 인력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가운데, 인재양성을 위해 미래 변화에 대응한 교육을 펼쳐야 한
중국 북경시 교육위원회 관계자들이 16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을 방문했다. 이는 세종시교육청과 북경시교육위원회가 맺은 청소년 교류협력 추진사업의 하나로 다음 달 앞두고 있는 두 도시 간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관련 사전 협의 차원에서다.리리후이(李丽晖) 북경시교육위원회 위원 등 5명의 방문단은 이날 오전 시교육청에서 당장의 청소년 예술교류 합동공연에 대한 협의에 이어, 향후 청소년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간 교류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함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천안지역 12개 평준화고와 타시도 평준화 시행학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타시도 고교평준화 선시행교의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고교평준화 시행과정에서 우려되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상호 학교방문 등 정보교류로 학교 교육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학교간 결연은 천안신당고가 서울의 인헌고, 천안업성고가 용인의 흥덕고, 북일여고가 원주여고와 결연을 맺는 등 현재 학교의 여건과 특성에 맞는 타시도 평준
정부는 12일 오후 2시 중학교 역사와 고등학교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으로 발행하는 내용의 ‘중·고등학교 교과용도서 국·검·인정 구분(안)’을 행정예고하여 논란이 가중되고있다.이에 교육부의 이번 행정예고에 강원도교육청은 반헌법적, 반민주적, 반교육적 결정으로 학교 안팎의 갈등과 혼란, 분열은 더욱 극심해질 것이다. 이에 국정화 시도 중단을 촉구하며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초중등교육법 제23조에 ‘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듯이, 이미 교육현장은 ‘교과서 중심’에서 ‘교육과정 중심’으로 전환하고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9일 한글날을 맞아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2015 세종특별자치시 교직원 연합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교육청과 직속기관을 비롯한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600여명이 참석하여 혼성축구, 한글OX퀴즈, 배구, 2인3각, 이어달리기 등 총4개팀으로 나누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지역에서 모인 세종시 교직원 특성상 전체 교직원들의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진석 시교육청 연합 체육대회 대회장은 “한글날을 맞아 전체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현장실습 학생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찾고 책임을 다하는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수첩”을 제작해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37교 17,300명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체 청소년의 30%이상이 아르바이트를 경험했거나 하고 있는 것으로 집게 되었으며, 충남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3학년의 경우 취업률이 50%이상을 차지하면서 청소년의 근로권리 보호 정책 및 근로권리찾기 교육이 어느 때 보다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노동인권수첩은 ▲알바의 권리를 찾아서 ▲청소년 노동 문답풀이 ▲권
자녀교육 역량제고를 위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연중에 걸쳐 운영 중인 학부모교육이 세종시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다. 학부모의 수요와 특성 그리고 자녀발달단계 등을 반영한 맞춤형으로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세종시교육청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별 학부모교실을 기본으로, 맞벌이 등으로 학교 참여가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서는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교실과 인터넷 상 사이버 교실을 운영해 학부모들의 참여도를 한층 더 높이고 있다.올해도 지난달 기준 학교와 직장으로 찾아가는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누리과정 예산 중앙정부 의무지출경비 지정과위헌적이고 불법적인 시행령 개정 중단 촉구 하고나섰다.10월 5일(월) 오후 2시 울산(롯데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임시 총회가 개최됐다.이날 총회에서 시도교육감들은 지난 5월과 7월 총회에서 2016년 누리과정 예산의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 편성 거부를 결의하였고, 무상보육에 대한 국가책임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겨 지방교육재정을 파탄으로 내몰고, 교육감들의 예산편성권과 자율권을 침해하는 것에 매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또한, 국회의 20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학생들의 국제 구호활동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25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 충청본부(본부장 고승곤)와 자유학기제 활성화 및 청소년 세계시민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굿네이버스 고승곤 충청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굿네이버스는 세종시 학생들에게 세계화 시대에 걸맞은 국제구호개발 NGO에 대해 소개하고 국제자원 활동가에 대한 다양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난치병 투병학생 120명에게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1인당 200만원씩 모두 2억4000만원의 치료비를 전달했다. 이번 투병 학생 치료비 지원금은 도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난치병 투병 학생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기 위해 도교육청 자체예산 5000만원과 충남교육사랑카드 기금 1억9000만원으로 조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25일 홍성중학교를 방문해 근이양증으로 투병중인 A군에게 치료비를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다.A군이 투병중인 근이양증은 근력이 점차 상실되는 증상으로, 현재 하반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9월 18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 2층 개신문화관에서 교육부, 17개 시·도교육청, 국립대학교, 공공기관 등 정부3.0 담당자와 정부3.0 과제담당자, 현장평가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부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교원심리상담․정서센터, Tee센터〔Teacher education emotion〕」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 전국 유일의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데, 그 중 교원의 행복을 위한「교원심리상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승현)은 9월 19일(토) 오전 11시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희망울타리 네트워크 주관으로 교육소외 가족 및 네트워크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하는 ‘숲체험 가족힐링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 희망울타리 네트워크(위원장 대전천동초등학교장 성수자)는 효·산내지역을 중심으로 2013년에 새롭게 발족한 협의체이며 교육복지 사업학교인 대전천동초, 산내초, 대전은어송중 3개교를 중심으로 동구드림스타트, 효·산내동 주민센터,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등 지역기관이 함께 모여 교육소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