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26일 한산면 종지리에 위치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에서 제4회 월남 이상재 문화제를 개최했다. 월남 이상재선생 기념사업회(이사장 장주천)가 주최․주관하고 서천군․홍성보훈지청․서천요양병원이 후원한 이번 문화제는 올해 탄신 165주년을 맞은 월남 이상재 선생의 독립정신과 애국․애민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문화제는 1부 행사로 월남 이상재 선생 생가지에서 장항중학교 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초등부 ‘밤 하늘에 별, 나의 꿈’, 중고등부 ‘보석, 님을
- 공주아리랑 등 지역예술 부각-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을 향한 충남문화재단의 그랬슈콘서트의 네 번째 도전은 성공할까. 올해 첫선을 보인 충남문화재단 '그랬슈콘서트'는 예산군을 시작으로 청양, 서천까지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때마다 충남문화재단은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발굴하여 충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공연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그랬슈콘서트’ 가 네 번째 도전에 나섰다. 이번에는 앞선 세 차례와 또 다른 작품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충족시켜 다시 한 번 흥행을 이
지난 19일부터 7일간 열린 제12회 고마나루 전국 향토연극제가 25일 마지막 경연작인 에이치 프로젝트의 ‘수상한 궁녀’ 공연과 폐막식,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해 산성 전통시장에서 공주문예회관으로 무대를 옮겨 개최한 올해 연극제는 전국 각 지역의 6개 극단이 향토성 짙은 작품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쳤다.그 결과 매일 500여명의 관객들이 공주문예회관을 가득 채웠으며. 7일간 3천여 명의 관객들이 연극으로 소통하고 감동을 전하는 축제의 장으로 막을 내렸다.특히 개막식 식전행사로 진행된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 공립 수목원인 금강수목원이 오색 단풍잎이 모여 한 폭의 수채화와 같은 풍광을 선보이고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 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림환경연구소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금강수목원을 찾은 방문객 수가 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금강수목원은 계절마다 특색 있는 목련원, 철쭉원, 장미원, 단풍나무원 등 30개 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십장생원, 신목원, 문학식물원 등 3개 소원을 올해 새로 조성했다.특히 창연정은 사계절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지난 24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청을 비롯한 31개 읍·면·동 줌마렐라 축구선수 779명이 5개 구장에서 리그전으로 경기를 펼쳤다. 관중석에는 아이들과 남편은 물론 친정과 시댁식구, 동네 주민들까지 나와 열띤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용인시가 마련한 올해로 두 번째 맞는‘2015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현장이다.축구선수 중에는 대장암 수술을 받은 주부를 비롯해 68세 최고령 주부, 다문화 가정, 고부간 선수 등 저마다 어려운 환경 속
지난 18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우리춤협회가 국내 청소년무용단 10여개 단체를 선정, 차세대 K-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춤협회 양선희이사장(62·세종대 무용과교수)은 제9회 우리춤축제를 통해 무용인들의 경계를 넘어 무용공연의 참여를 조성하자는 취지를 선보였다. 급변하는 현실에서 인간이 인간으로서 채워지지 않는 정신과 정서적으로 느껴지는 무력함속에 무엇보다 채워야하는 절박함이 먼저가 아닌 진정한 가정과 교육 그리고 문화예술을 통해 신선한 느낌으로 긍정적
(62만 천안시민의 민원을 처리하는 천안시 청사)[ipc종합뉴스] 김용식 기자는 천안의 숨결이 담긴 옛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천안의 "歷史와 옛 地名"을 천안향토사(天安 鄕土史)등 자료집을 통해 기재하고, 또한 문화적 가치를 향상하고 과거를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해 변천한 천안시의 모습에서 잃어버린 지명을 인식 하고자 연구 기재 하고 있으니 향토문화에 애착이 있으신 독자 분들의 향토사 자료를 받고자 하오니 많은 부탁을 드립니다.(편집자 주) (사진 상, 옛날 천안 신부동 방죽안 5거리-사진 하, 변천
광주시와 전라남도가 23일 국제농업박람회장 주무대에서 문화예술분야 상생․협력을 위한 ‘제1회 광주․전남 문화주간 선포식 및 합동공연’을 열었다.이날 광주․전남 문화주관 선포식 및 합동공연에는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이낙연 전라남도지사, 김옥기․이민준 전남도의원, 강인규 나주시장, 문순태 소설가, 김희웅 전남문화원연합회장과 시․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관객들은 시․도지사의 상생 선언문 낭독과 약속의 손 퍼포먼스에 광주․전남이 한 뿌리임을 공감하며 가슴
올해로 제22회를 맞이하는 ‘광주세계김치축제’가 오는 24일 개막한다. 오는 28일까지 5일간 남구 광주김치타운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김치! 광주에서 세계로’라는 주제로 전시, 경연, 공연,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산업화 축제를 표방한 이번 축제는 농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김치 원부재로를 계약 재배하고 중국‧베트남‧일본 등 세계 김치산업을 집약하기 위한 산업관을 운영한다. 또한, 해외 김치CEO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흑룡강성 관계자들과 김치 수출 협약을
충남도가 헐리우드에 ‘세계유산 백제’를 소개, 영화 촬영지로 선택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도는 21일 미국 로케이션 메니저 조합(LMGA, Location Managers Guild of America) 회원을 대상으로 부여와 서천지역에서 팸투어를 진행했다. LMGA는 헐리우드 영화 촬영지 섭외를 담당하는 제작팀원과 로케이션 전문 업체, 촬영지와 연계된 회사나 기관 등을 주요 회원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된 비영리 전문기관이다.이번 팸투어에 참여한 LMGA 회원은 모두 8명으로, 영화 ‘트랜스포머’와 ‘미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경기.용인/유지원 기자] 용인포은아트홀 개관 3주년과 함께 ‘10월 문화의 달’을 기념해 용인포은아트홀에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국내 공연 최초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가 공연된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돼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진 삼고무, 역동적인 드럼연주로 국적
-홍게잡이 한창인 주문진 어부들과 그 가족의 정겨운 이야기-남편은 만선 꿈 안고 바다로, 가족들은 좌판서 흥겨운 흥정-가업 잇겠다는 아들과 함께 나서는 출항, 신바람 나는 뱃길 KTV(원장 류현순) 휴먼 다큐멘터리 『산이 좋아 물이 좋아』(기획 김상술, 연출 백수완)에서는 오는 10월 22일(목) 저녁 7시 30분, 홍게잡이가 한창인 주문진의 어부들과 그 가족들의 정겨운 이야기를 담은 ‘주문진의 바다 단풍, 홍게’ 편을 방송한다.온 세상이 곤히 잠든 새벽 2시, 강릉 주문진 항구는 출항 준비로 바쁘다. 수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지난18일 휴일에도 불구하고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등 운영 상황 중간점검을 했다.이 지사는 대나무박람회가 개최되기 전에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준비사항을 점검한데 이어, 성공리에 마무리되도록 하기 위해 박람회 중간에 다시 한번 운영상황 점검에 나선 것이다.대나무박람회는 유치원생부터 초․중․고등학생까지 현장 체험학습장으로 인기가 높아지는 등 관람객들이 점차 늘어 29일째인 이날 78만 명을 기록, 목표 방문객의 87%를 넘어섰다.또한 가을 나들이 계절에 맞춰 박람회장
-2015년 부산국제건축문화제 국내외 방문객의 뜨거운 성원속에 막내려-전국 최초 건축문화제인 부산국제건축문화제가 12일간 대장정을 끝으로 10. 18. 성황리에 막 내려, 2017년 기획전으로 다시 만날 수 있어-부산-시카고 자매도시특별전’을 위해 시카고시 베넷 할러 도시계획국장, 밥 돌드 미연방하원의원을 비롯한 윌링시장, 시카고 한인문화회관 관계자 등 대규모방문단 관람 우애 다져‘2015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이하 건축문화제)’가 12일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10월 18일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5주년 기념 부산-시카고 자매도시특별전
장종태 서구청장이 17일 관저문예회관에서 공연된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로미오 아버지 ‘몬테규’ 역으로 카메오 출연했다. 이번 공연은 서구 관저문예회관 기획공연으로, 서구와 중부대학교 뮤지컬음악학과 공동 주관으로, 250여 명의 관객들이 깊어가는 가을 로미오와 줄리엣의 죽음도 불사하는 뜨거운 사랑을 함께했다.
-사랑도 아쉬움도 기다림도….흘러가는 세월 속에 우리춤을 담다.-19일 강동아트센터 명작·명무 Ⅳ, 한국무용의 대중성확보위해 관객의 흥미유도 명작·명무전 Ⅳ가 오는 19(월)일 오후7시 서울 강동아트센터에서 우리춤협회(이사장 양선희) 주최 하에 선보인다. 이날의 명작·명무전 Ⅳ는 한국 춤의 명인들이 대거 출동하는 무대이기도 하다. 승무(이매방류)―채상묵, 숨―김매자 , 율곡―배정혜, 내마음의흐름(김진걸류)―김숙자, 경기검무―김근희·춤다솜무용단, 살풀이춤(이매방류)―정
이권일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오는 10월 20일(화)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자서전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어르신 자서전 사업은 공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충청남도와 공주시의 지원으로 지난 6월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공주시에 거주하는 여섯 분의 어르신이 자서선 제작에 참여, 4개월간의 노력 끝에 완성되었다.이날 행사에는 자서전 제작에 참여한 여섯 분의 어르신과 가족, 친지 그리고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복지관 관계자는 “자서전 제작발표회를 통해서 공주시민들이 자서전 집필에 대한 두려움과 거리감을 줄
전라남도는 16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사단법인 전남문화예술협회(대표 홍의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문화 혜택 제공 및 음악적 재능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드림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적 관심과 재능이 있음에도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기회를 갖지 못한 어린이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정서함양 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드림오케스트라는 2010년 10월 창단돼 현재 도내 7개 시군 370여 어린이로 구성됐다. 지
중고제판소리, 경기민요, 타악 등 전통 국악을 바탕으로 공예, 무용 등 다양한 장르가 하나의 작품으로 어우러지는 음악축제가 있다. 14일 서천문예의전당에서 열린 충남문화재단의‘그랬슈콘서트’이다. 만나서 반갑다, 라는 의미의 영문 Great to see you를 재치있게 표현한 ‘그랬슈’란 제목에서 드러나듯 그랬슈콘서트는 국악의 새롭고 다양한 만남을 이끌어 내며 그동안 입석까지 채우며 평균객석점유율이 100%가 넘는 충남의 대표 히트공연이다.이날 공연은 소리꾼 박인혜의 사회로 막을 올렸다. 특히 서천의 자랑
김창호 공주대학교총장 직무대행은 제9회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 공모전 수상작 11점을 선정 발표했다. 금상에는 아름다운 대학 캠퍼스를 카메라로 담은 공주시민인 오희탁 씨의 작품“아름다운 대학의 봄”이 선정했다.은상에는 꿈을 갖고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공주대 학생들의 열기를 표현한“한 여름밤의 꿈”과 “스위치온”이 각각 선정되고, 동상에는“빛나는 공주대의 미래”,“늦은 밤 도서관”“가을 품은 은행1”, 장려상으로는 5개의 작품이 각각 선정했다.공주대는 공모전 수상작 금상에는 상금 60만원과 상장을 수여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