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학생 개인별 적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진로설계 기반이 조성됐다. 그리고 지역의 자녀들이 행복한 삶을 준비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들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이 18일 시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세종진로체험지원센터(이하 센터)인 ‘세종 愛 꿈’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센터 개소식에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이춘희 시장, 시의원, 관내 중·고교 교장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센터는 교육청과 지자
기획재정부가 8일 내놓은 「2016년 예산안」을 보면, 정부는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개정을 10월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난 5월 29일 누리과정 예산을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로 지정하는 것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시도교육청 의무지출경비 지정은 무상보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시도교육청에 떠넘겨 지방교육재정을 파탄상태로 내몰고 지방교육자치의 근간인 시도교육감의 예산 편성권과 자율권을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침해하는 것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