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ipc 종합뉴스·국제기자클럽/김용식 기자는 천안의 숨결이 담긴 옛 문화를 조명하기 위해 천안의 歷史와 옛 地名을 천안향토사(天安 鄕土史)등 자료집을 통해 기재하고 또한 변천한 천안시의 모습에서 잃어버린 지명을 인식 하기 위해 향토문화 연구가들의 새로운 자료를 받고자 하오니 많은 부탁을 기다리겠습니다. (편집자 주)●청당골∼청수동∼청당동(淸堂洞) 천안 향토사에 따르면 본래 천안군 군 남면의 지역으로 청당골 이라 하였는데 191
정부는 내수경기 진작을 위해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했다. 갑자기 결정된 사항이라 외국으로 나가기는 일정상 힘들고 그렇다면 국내에서 이 황금연휴를 가족과 함께 최고로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5월 황금연휴에 2박 3일 일정으로 떠나는 교육과 힐링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황금여행코스를 추천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개막하는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전라남도 나주에서 개최된다.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눈을 크게 뜨고 꼼꼼히 읽으셔야 할 것이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가 어린이날 개막하는 이유를 아시는가
(충청본부장/김용식)5월은 가정의 달이다. 하지만 비행청소년들의 아니한 태도로 사회 큰 충격을 주고 있다.청소년 비행의 원인을 누구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없을 듯하다. 비행의 정도에 따른 당사자의 특성과 환경 등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위험요인들이 개별적으로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복잡한 상호 작용을 거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청소년 스스로에게 비행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환경이 무엇이냐고 물었을 때, 응답자의 반 이상은 가정교육이라고 말한다. 비행청소년에게 가정이 이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여
항상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이 안전사고예방이다.안전운전과 관련하여 각 기관 단체에서 교통사고는 여러 가지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운전자들이 차량을 운전할 때 좌. 우회전시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을 중요하게 인식하지 못하고 “안 켜도 그만”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운전을 하고 있다.운전에도 의사소통이 필요하듯이 그 의사소통이 방향지시등으로 차선을 바꾸거나 방향을 전환하기 전에는 방향 지시등을 켜고 후방차량들이 피하거나 준비할 수 있는 여유를 주는 것이 차량의 의사소통이다. 특히 교통량이 적은 고속도로에서는 과속하는
가정 폭력이란 배우자, 자기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비속, 동거하는 친족 등 관계있는 사람 사이에서 신체적, 정신적 또는 재산상에 피해를 가져오는 모든 행위로 법에서 근절해야 할 심각한 범죄행위이다.하지만 가정폭력은 범죄가 아니며 그저 개인의 가정사로 가정 내에서 문제를 해결하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가정폭력은 가족구성원 간 갈등 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다보니 ‘가족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우리 사회는 여전히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일이니 만큼 가정에서 해결해야 한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음주운전의 위험성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졸음운전에 대하여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향이 있다. 계절별로 본다면 봄철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이는 겨울철 움추렸던 몸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나른해지고 상대적으로 춘곤증이 생겨 긴장상태가 풀어지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에서 시속 100km/h 주행시 3〜4초만 깜빡 졸아도 100미터 이상 의식불명 상태에서 주행하므로 실제 음주운전 사고 보다 더 참혹한 결과를 불러 일으킨다.졸음운
“딸 같아서 그랬다.” 우리는 이 말만 들어도 가해자가 어떤 범죄를 저질렀는지 가늠할 수 있다. 또한 가해자의 치졸하고 철면피적인 변명이라는 것 역시 알 수 있다.하지만 이 지겨운 레파토리 속에서 피어난 궁금증은“만약 정말 딸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면 어떻게 될까?”이다. 그 해답은 바로‘친족 간 성범죄’이다. 친족 성범죄는 범죄 중에서도 최악질의 반인륜적 범죄행위로 치부된다. 따라서 강간죄의 경우 3년 이상의 유기 징역을 규정하는데 반해, 친족 관계인 경우 강간죄는 7년, 강제추행은 5년 이상으로 약 2배 이상의 강도 높은 처벌이 가
3월은 봄으로 접어들며 날씨가 포근해짐에 따라 겨우내 사용하였던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가 점차 창고로 들어가고 있는 계절이다. 겨울 내내 언론보도를 장식하였던 전기장판 등 난방기기로 인한 화재도 줄어들어 3월에는 전체적으로 화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이는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에서 쓰레기를 태우거나 농사 준비로 논․밭두렁 태우기를 하면서 임야화재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이다.임야화재의 원인은 부주의가 92.7%다. 임야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또한 적지 않다. 따라서 봄철 화재예방
충남 서산에 거주하는 오 씨는 평소와 같이 모 처에 돈을 송금하기 위하여 A은행의 인터넷 뱅킹에 접속하였다. 컴퓨터 화면은 오 씨가 접속하려 하였던 A은행 홈페이지였다.평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금융감독원을 자처하며 “보안관련 인증절차를 진행하라”는 팝업창이 나타났을 뿐이다. 오 씨는 아무런 의심 없이 금융감독원 팝업창에서 입력 요구 하는 대로 자신의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와 계좌번호, 보안카드 번호 등 금융정보를 전부 입력하였다.하지만 더 이상 인터넷뱅킹 절차가 진행되지 않아 인터넷 접속을 끊었다. 이후 사기범은 오 씨 명의로 공
최근 국제학술지(SSCI) 국제노년과 인간개발에 게재된 논문에서 의정부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의정부시는 장수도시 의정부에 알맞은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백세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정부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백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방안 마련,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접목
경기 이천시가 3월 1일자로 시(市)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한 발짝 한 발짝 발전과 변화를 거듭하며 수도권의 강소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이천시는 지난 2010년 7월 20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을 계기로 세계 속의 명품도시로 우뚝 성장했다. 올 상반기부터는 분당·서울을 잇는 성남-이천-여주 복선전철이 운행되고, 성남-장호원간 자동차전용도로는 2017년 개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작년 8월 25일 SK하이닉스 M14 공장의 증설로 지역 경제는 그 어느 때 보다 희망에 차 있다.
2월은 입춘으로 접어드는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달이다.여전히추운날씨가 계속되어 봄이 오는 것이 더디 느껴지지만 어느새 일기예보 에선 낮 최고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오고 있다.겨울 추위에 움츠렸던 몸 이 봄기운에 녹으며 나른해 지는 것처럼 땅이나 건물도 마찬가지로 2월중순에서 3월까지 약해지며 이 기간을 해빙기라고 한다.해빙기에는 땅이나 건물 틈새에 스며들었던 물이 녹았다 얼었다를 반복하고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져 틈새를 크게 만들어, 낡은 담이 무너지고 공사장이 붕괴하 고 절개지에서 낙석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
겨울이 지나가고 있는 요즈음 한파주의보가 발효되고 동장군의 기세가 맹위를 떨치면서 우리의 몸과 마음이 움츠려들고 있다. 얼마 전까지 겨울철 이상고온을 생각하면 격세지감이라는 말을 실감하기에 충분하다.겨울하면 떠오르는 키워드는 “한파”, “폭설”, “화재”, “빙판길” 등 각종 안전사고가 집중되어 부상을 당하기도 하고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은 경우가 종종 발생해 안전의식이 가장 중요하지 않나 생각한다.특히, 우리 시는 550명의 독거노인 보호를 위해 한파와 대설시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 종합대책” 매뉴얼에 따라 생활관리사와 마을별
글로벌 경기침체와 메르스 사태 등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015년 구미시는 지난 9년 시정 연속성을 바탕으로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시책들이 시정 전 분야에서 고른 결실을 맺으며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고, 구미의 안정적 도시기반을 다진 한해였다. 5공단과 확장단지, 혁신단지‧재생사업 등 구미공단 재창조를 위한 대규모 기반조성 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었고, 지난해 문을 연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으며 지역경제 혁신을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창조경제 랜드
현대 사회 한마디 표현하면, 바로 스마트 시대로 볼 수 있다. 스마트기기 등의 보급은 현대인의 삶을 매우 효율적으로 바꿔 놓았다.정보 수집이 고도화된 시대에 스마트시스템은 불필요한 낭비하던 시간들을 좀더 유용하게 사용 하도록 해주었다.이러한 시대를 반영하듯 경찰도 장비의 대표적 역할을 담당해온 순찰차에도 스마트시스템을 도입 한다.범죄는 기동화 되는 현실속에 현장경찰의 상징이자 스마트 치안을 위한 경찰 핵심 장비 순찰차의 기능 개발과 통합 시스템이 올해부터 연차적으로 도입 될 예정이다.올해 순찰차 서치라이트에 일체형으로 범죄차량인식(
“세상에 공짜 없다”라는 말은 언제 어떤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우리가 평소 흔히 듣고, 사용하는 말이다. 그러나, 그 말의 의미를 가볍게 생각하고 행동한 결과 대가를 치르는 경우가 많이 있다. 최근 필자가 근무하는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중국에서 전화하여 검찰청을 사칭하고, 피해자들이 검찰청을 사칭한 범인들에게 속아 입금한 피해금액을 계좌 명의자에게 직접 수거하는 역할을 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들을 구속하였다.중국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범인들은 피해자에게 전화하여 금융감독원, 검찰청, 경
(천안서북소방서장 방상천)주택은 가족과 함께 행복을 추구하는 곳으로서 소중한 보금자리이다.하지만, 우리의 무관심과 부주의로 인하여 한순간에 보금자리를 화마에 빼앗겨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잃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사실 그동안 일정 규모이상의 아파트를 제외한 일반주택의 경우에는 별다른 소방시설설치에 대한 법적 규정이 없었기 때문에 스스로 대처하지 않으면 화재로부터 보호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였다.이렇듯 화재로부터 취약한 주택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려면 화재발생 초기에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돕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가 필수적이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다. 올 한해에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필자는 충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근무하는 경찰관으로서 2006년부터 우리나라 국민들을 괴롭히는 보이스피싱 범죄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보이스피싱은 대한민국을 불신 사회로 만든 주범이다. 필자를 포함한 동료 경찰관들은 민원인에게 전화할 일이 자주 있는데, 많은 민원인에게 보이스피싱이 아닌지 의심을 받고, 진짜 경찰관임을 알리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보이스피싱 범인들은 중국 등 해외에 사무실을 차려 놓고, 한국인들을
민선6기 최우선 공약사항으로 ‘안전도시’를 내세운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2016년 새해 구정운영 방향도 ‘소통 중심의 안전도시 동대문구’로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세월호 사고에 이어 올해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민선6기 화두로 떠오른 안전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37만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를 만드는데 역점을 두겠다는 것이다. 동대문구는 안전을 위해 기울여 온 그동안의 노력과 새해 안전전략을 살펴봄으로써 경기침체, 정치적 이슈 등에 묻혀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안전’이야말로 구민행복의 기
2015년 12월 1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성과 구체화를 위한 “2016 경제정책방향”에 다행스럽게도, 경기 동북부 낙후지역에 대한 수도권규제완화 방침이 포함되어 있어서 한줄기 빛을 보았다. 이것은 신년 기자회견 시 박근혜 대통령께서 언급하신 수도권 규제완화 방침이 드디어 실현되는 것이자, 그동안 여주가 지속적으로 수도권 규제에 대한 합리적인 전환을 요청한 결실이 조금씩 맺히고 있다는 생각이다. 핵심내용은 수도권을 제외한 14개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