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립중앙도서관은 시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가족영화 및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주말영화’를 연중 운영한다.10월 주말 영화로 어린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데몬킹스, 앤트맨, 리틀드래곤 코코넛, 장수상회, 마놀로와 마법의 책을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1층 강당에서 상영한다.무료 관람이며, 관심 있는 유아 및 어린이와 부모님 등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립도서관(033-737-4716)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lib.won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고려 말 이조 초엽에 무관공신 '유봉서 '는 낙향하여 경상도 함양에서 주경야독으로 세월을 보내고 있던 중 왜경의 침입으로 인하여 처자를 잃고 독신으로 '능수'라고 하는 어린 외동딸을 데리고 곤궁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능수는 나이 7세에 운일지십하는 탁 월한 재능과 보기 드문 미색을 갖추고 더우 기 효성이 지극하여 동리 사람들로 하여금 총 매를 받는 유일한 존재가 되었다. 이러던 차 왜 적을 물리치라는 명령을 받은 유봉서는 어린 능수를 데리고 전지로 가게 되었을 때 천안
(사진으로본 28일 천안삼거리공원 이모저모)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특별취재 김용식 기자]대한민국 축제의 백미, 유일무이한 춤축제 2016 ‘천안흥타령춤축제 가 전국 춤꾼들의 경연장으로 후끈 달아오르며 천안 삼거리 공원은 열기가 전야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박물관(관장 주재석)에서는 개관 8주년을 맞아 특별기획전 “근대의 희로애락을 빚다.”를 9월 28일(수)부터 오는 12월 11일(日)까지 박물관 제4, 5전시실에서 전시하고 있다.이번 특별기획전은 근대 지방자기 특별전으로 새로운 지방문화의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로 전국의 유명한 지방민요 8개소 도자기와 근대 도자기의 역사를 재인식할 수 있는 유물 및 자료 등 2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로 큰 의미를 둘 수 있다.전시는 총5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는 10월 7일부터 열리는 ‘2016 한글문화예술제’를 기념하여 아름다운 한글을 표현하는 ‘대한민국 한글공모전’이 지난해보다 더욱 확대되어 전국을 대상으로 실시된 가운데 수상작이 확정됐다.‘아름다운 한글로 표현한 울산, 외솔 최현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4개월간 시행됐다.울산시는 공모 기간 전국에서 접수된 타이포그래피(글자꼴의 디자인) 부문 68점과 캘리그라피(글씨나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 부문 255점 등 총 323점의 작품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여 외솔, 으뜸, 버금, 아름, 보람상 등 총
단양관광관리공단은 가을철 관광객 유치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공단관계자에 따르면 올 여름 성수기 다리안관광지 등 공단 관리시설을 방문한 관광객이 목표치 보다 약 20% 정도 낮게 나타나 오는 10월말까지 가을철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제20회 온달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한방바이오 엑스포 등 인근 지자체 이벤트 및 문화축제 등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또한 온달문화축제 고구려 난전체험이 열리는 온달동굴 방향에는 가을철 관람객 볼거리를 위해 조
몽골인 으로서는 최초로 성품을 받은 바타르 엥흐(요셉) 부제의 사제 서품식이 오는 8월 28일(주일) 거행된다. 서품식은 울란바타르 지목구장 웬체슬라오 파딜랴 주교(원죄 없이 잉태되신 동정 마리아 성모성심 선교회, CICM)가 주례한다.바타르 엥흐 부제는 대전교구 대전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해 사제 양성교육을 받았다. 엥흐 부제는 올해 1월 몽골로 돌아가 사제 서품을 준비해 왔다. 2008년 9월 한국에 들어와 한국어를 익히고 이듬해 대전가톨릭대학교에 입학한 엥흐 부제는 신학생으로 양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8월 18일 단국대병원(병원장 박우성) 로비에서는 천안동남경찰서(총경 이원정)와 경찰교육원 국악대 협업으로 ‘安心 치안 음악회’가 선보였다.이번 음악회는 천안시민에게 ‘좋은 치안’,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을 약속하고 여성 및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여성범죄 및 아동학대, 가정폭력 신고기관인 단국대병원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경찰교육원 국악대는 내원객들이 병원에서 무료하게 진료를 기다리는 짧은 시간만이라도 국악을 통해 마음의 치유가 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국악을 연주했
-‘신명’이라는 주제로 부여 중앙시장에서 옛 장터를 재현-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충남문화재단은 보부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충남 고유의 지역 특화 전통문화예술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보부상 장마당놀이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보부상은 17세기부터 20세기 초반까지 한반도 전체의 상거래를 주도해 왔으나 일제 강점기에 들어서면서 급격하게 쇠퇴하여 지금은 그 원형을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다.보부상이 쇠락한 원
- 지역 유교문화 발전·관광 활성화에 기여…287억원 투입 체험형 관광공간 조성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용식 기자]충청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과 체계적인 관광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계획’에 천안시가 제출한 2개 사업이 확정됐다.천안시에 따르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유교문화발전과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암행어사 출두野!’와 ‘담헌 천문&달빛 마당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용식 기자]문화가 있는 날, ‘94번째 행복 콘서트’가 29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개최된다.천안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개최되는 이 번 공연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클래식을 지역의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협업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거리감 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풀어낸다.1부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유려한 연주와 함께 피아니스트 강성애(나사렛대학교) 교수와 김도실(배제대학교) 교수의 협연으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준비했다.2부에서는 클래식계 영원한 입문 베스트셀러 프로코피
[ipc종합뉴스·국ㅈ베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청소년이 만드는 청소년 소통의 장, 2016천안시청소년어울림마당 두 번째 마당이 지난 18일 천안신부문화공원에서 열렸다.천안시청소년수련관(관장 유준수)은 신부문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안전1번가’를 열고 청소년과 시민 400여명이 함께 하는 신명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청소년문화1번가’ 라는 부제로 소통, 화합, 창의, 꿈, 재능을 테마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운영되는 2016천안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하 청소년어울림 마당)은 건전한 청소년활동의 장을 조성하고 청
(사)인천예총 문학시어터에서는 오는 6월 7일(화) 오후 4시부터 ‘함세덕과 인천연극의 미래’라는 주제로 ‘연극인 함세덕과 인천포럼’이 개최된다.올해로 탄생 101주년이 되는 함세덕은, 인천 강화에서 자랐으며 희곡작가로서, 황철, 유치진 등과 함께 우리 근대극의 태동과 정착에 굵은 흔적을 남긴 인물이다. 일제치하에서 연극을 시작했으며, 해방 후엔 사회주의 연극 활동을 하다가 월북을 함으로써 그 동안 역사에서 배제된 바 있다.그러다가 88년 월북작가의 전면 해금을 계기로 재평가되면서 ‘동승’, ‘무의도 기행’, 팔미도 등대를 무대로
2016 자유공원 문화관광축제 아트프로젝트 기획전시'도마위에 오른 文化'인천 중구 개항장문화지구에 위치한 인천아카이브카페 '氷庫' 에서 '도마위에 오른 文化' 란 주제의 전시회가 열렸다.4월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열림 전시회에는 정희석 작가의 작품이 선을 보였는데, 늘 우리의 일상과 함께 하는 '도마'를 주제로 '문화'를 입힌 작품들이 새롭게 다가왔다.작가는 자연그대로의 나무결을 살린 도마위에 아름다운 꽃과 그림으로 생명을 불어 넣었다.작가의 말을 들어 보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쇠락해가는 천안의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한 거리예술제인 판페스티벌이 열린다.천안시와 한국예총 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천안예술제, 천안판페스티벌이‘예술, 거리에 서다’라는 주제타이틀을 걸고 5월 13일부터 3일간 천안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판페스티벌은 천안예술인들이 장르 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함께 계획하여‘지역 상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조직, 구도심거리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는 새로운 발상을 실현시키는 장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 청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희영)는 10일 천안박물관 공연장에서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수강생, 각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룡동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이 주축이 되어 그동안 갈고 닦은 벨리댄스, 오카리나, 통키타 공연 등 7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공연과 캘리그라피, 리본공예, 예쁜 글씨 등 3개 분야 130점의 작품전시 등의 문화행사를 열었다.또 부대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우수 농산물을 판매하는 농산물 판매시장, 먹거리 장터 운영,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쇠락해가는 천안의 원도심에 예술의 옷을 입히기 위한 거리예술제인 판페스티벌이 열린다.천안시와 한국예총 천안지회(회장 현남주)가 주최하고 판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천안예술제, 천안판페스티벌이‘예술, 거리에 서다’라는 주제타이틀을 걸고 5월 13일부터 3일간 천안명동패션거리 일원에서 펼쳐진다.이번 판페스티벌은 천안예술인들이 장르 간 다채로운 발표의 장을 함께 계획하여‘지역 상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조직, 구도심거리에 예술의 옷을 입히자’는 새로운 발상
육군 제20기계화보병사단은 지난 5일, 양평종합훈련장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국민 4,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6 결전 안보체험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육군 기계화 부대의 준비된 실전적인 교육훈련 모습을 국민들에게 선보임으로써 안보 공감대를 형성함과 동시에 軍에 대한 안심과 신뢰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K2흑표전차, K-21장갑차, K-30(비호) 대공포, 자주발칸, K9자주포 등 10여종의 육군 최신예 지상 전투장비와 육군 항공작전사령부 소속 육군항공 코브라 헬기가 투입된 가운데 웅장한 기동 및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대표 최명희 강릉시장, 이하 ICCN)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e-zen) 컨벤션동에서 ICCN 문화전을 개최한다.시(示)·미(味)·향(香)을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는 9개국 11개 도시의 문화관광사진 전시, 4개국 19종의 대표적인 와인 시음, 강릉다식 및 핑거푸드 시식 등 다양한 ICCN의 문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입장권은 말글터 문고와 강릉시청 로비에서 100매 선착순 지급하고 있으며, 200매는 ICCN 홈페이지(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