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청(청장 정용선)은 3월부터 시작되는 한미합동훈련으로 북한의 ‘청와대 1차 타격’ 발언 등 대남위협이 날로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KTX 광명역과 정부과천종합청사를 방문하여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정 청장은 “사이버테러 및 대남위협 발언 등 북한의 후방테러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세밀한 점검 및 예방활동을 통하여 테러의지를 사전 차단하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경찰청은 테러취약시설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점검 및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주 1회 예고없이 FTX를 실시하여 매뉴얼에 따른 기능 별 조치사항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는가를 점검하는 등 철저한 대비테세를 구축하고 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