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도시 의정부시 시책 개발 나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 통해 다양한 시책 제시

최근 국제학술지(SSCI) 국제노년과 인간개발에 게재된 논문에서 의정부시가 100세까지 살 확률이 가장 높은 도시라는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의정부시는 장수도시 의정부에 알맞은 각종 시책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의정부에가면오래살아요(의정부)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백세도시 의정부 이미지 제고를 위한 부서별 추진과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의정부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과 백세도시 브랜드화를 위한 연구방안 마련, 추진 중인 각종 시책과 접목해 홍보 시너지 효과 유발, 1부서 1시책사업 발굴.추진으로 지속 가능한 시 이미지로 정착화하기로 했다.

시는 백세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치행정국장을 팀장으로 하는 전담 T/F팀을 구성해 백세도시 브랜드 정착을 위한 각 부서 관련 사업을 취합하고 사업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 및 합동 홍보방안 등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시 안병용 시장은 “<백세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건강, 의료, 문화․체육, 안전, 복지 어느 한 분야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며 “전 세대에 걸쳐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분야별로 할 수 있는 사업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의정부시는 오는 7월 중에 연구결과를 토대로 백세도시 중장기 전략방향을 알리기 위해 백세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키워드

#N
저작권자 ©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