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1,000여명 참여, 삼겹살 200kg 소요

3일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 ‘삼겹살데이 무료시식회’에서 시민 1,000여명이 청주한돈영농조합의 대표브랜드인 ‘마뜨린포크 삼겹살’을 시식했다.

2012년 이후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금번 3.3데이 삼겹살 시식회는 청주한돈영농조합의 지원으로‘마뜨린포크’ 삼겹살 200Kg이 소요됐다.

청주시의 돼지고기 대표 브랜드인 ‘마뜨린포크’는 자돈부터 스테비아와 참숯가루를 사료첨가제로 급여하여 기른 돼지고기로, 항산화 물질이 포함되어 풍미가 있을 뿐 아니라 잡냄새가 없어 맛과 육질이 뛰어나다.

마뜨린포크는 청주한돈영농조합과 충북대학교에서 2년여의 연구를 진행해 최적의 사료첨가 방법을 찾아낸 뒤 2010년 8월에 특허를 출원, 그 독창성을 인정받아 특허(제10-0979537)를 받았으며, 현재 11농가에서 17,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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