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기업인협의회·천안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다 -

※ 사진 (26일 구본영 천안시장이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천안시가 노인일자리리사업 활성화를 위해 천안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필해), 천안시시니어클럽(관장 이선호)과 26일 오전 11시 30분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천안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거리를 제공하고 기업과 연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활성화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기관별 사업량을 파악해 배분하는 등의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며, 천안시기업인협의회는 공동작업장 일거리를 제공하고 기업 취업을 지원하게 된다.

천안시시니어클럽은 가내수공업과 조립 납품하고 있는 3개소 공동작업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재활용품 수집·분류·판매 사업, 실버택배 운영, 무료직업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필해 회장은 “평소 노인일자리사업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 줄 수 있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회원들과 함께 적합한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구본영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어르신들이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일자리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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