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자 발대식 열어 -

※ (사진)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ipc종합뉴스/김용식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자원봉사단 발대식이 1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천안시에 따르면 이날 발대식은 구본영 시장, 자원봉사자 238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여일 앞둔 흥타령춤축제의 성공 개최 의지를 다지고 봉사자로서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기간 중 자원봉사자는 1일 238명이 통역, 화장실관리, 안내소, 모유수유실 장비대여, 급수봉사, 교통통제, 질서유지, 환경정화, 주차유도, 관람객쉼터 등 12개 분야에서 5일간 연인원 1,190명이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문 선서를 통해 친절과 봉사의 정신을 되새겼으며 유니폼 전달, 축제 개요설명, 봉사자 친절과 안전교육, 근무지배정 등의 내용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구본영 시장은 “항상 시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시는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수해 복구에도 헌신적인 봉사를 해주셨지만 이번 축제 기간에도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7’은 ‘다 함께 흥겨운 춤을!’(Let’s Dance in Cheonan!)이라는 주제로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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