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기업체도 저출산 극복 실천의 동반자로써 가족친화적 분위기 확산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출산·양육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일 관내 기업체 (주)이마트 양재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초구-(주)이마트 양재점 MOU체결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 양재점은 서초구에 사는 3자녀 이상 가정과 저소득 및 다문화 가정, 그리고 공동육아 가정을 대상으로 기저귀, 베이비오일, 유아용 세제 등 출산축하용품을 연 500세대에 제공할 예정이다.

서초구-(주)이마트 양재점 MOU체결

또한 저출산 인식개선과 가족친화적 기업문화를 조성에도 유기적 협력관계를 약속해 저출산 극복의 동반자로서 일⋅가정 양립 등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기업분위기가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구-(주)이마트 양재점 MOU체결

한편, 이마트 양재점은 저소득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 자원봉사활동, ‘희망나눔바자회’에 물품 기증 등 서초구와 함께 좋은 사업을 해온 바 있다.

구는 아이를 낳아 키우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해 ‘서초형 보육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워킹맘의 보육걱정을 해소하고자 7개의 영아전담 어린이집을 올 하반기까지 11개로 확충하고, 국공립어린이집도 올해 13곳을 추가로 개원하고, 2018년까지 72개소로 2배 확충해 아이 걱정 없이 마음 놓고 일할 수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서초는 부모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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