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김시민장군탄신 제463주년기념 헌다례 및 문화축제

 -천안박물관 대강당서 전국 각개각층 700여명 참여 헌다례 및 문화축제 개최-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이 낳은 임진왜란 진주성대첩의 영웅 영의정/충무공 김시민장군탄신 제463주년기념 헌다례 및 문화축제가 전국 각개각층 등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3일 오후 1시 천안박물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거행 하였다.

1부 헌다례, 2부 기념식, 3부 문화축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무공김시민장군탄신기념 제1회 통일문예작품공모전에서 대상에 ▲서울 보인고 2학년 황윤섭 학생이 차지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돼 전국 학생들에게 충무공김시민장군과 천안시를 홍보하는 계기가 되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대한민국건국의 뿌리가 있는 천안시와 호국충절선양에 기여한 공로로 국회보건복지위원장 양승조국회의원이 ‘대한민국호국충절선양봉사상’을, 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 발전과 천안시 홍보를 위해 기여한 (사)천안시기업인협회 문필해 회장과 (주)활림건설대표 전용갑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충무공김시민장군생가지 국가사적지정 및 충렬사 복원과 기념관 건립사업에 범국민적 참여 계기가 됐다.

(사)충무공김시민장군기념사업회장 김법혜 스님은 기념사에서 “역사를 바로세우는 것이 미래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며 충무공김시민장군 선무공신교서의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힘써주는 천안시와 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구본영 천안시장, 양승조국회보건복지위원장, 전종한 천안시의회의장, 임완묵 충남교육청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은 축사에서 “국가적위기의 순간에 일신을 돌보지 않고 나라위해 목숨을 바친 진주성의 민·관·군을 한마음으로 싸우게 한 충무공의 김시민장군의 리더십을 계승하여 통일 조국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또한 행사를 위해 한청수 전 충남도지사, 이창수 자유한국당당협위원장, 동봉스님 한국불교선교종총무원장, 양학순 민주평통천안시회장, 장방식 (사)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대전충청지부장, 권처언 충남적십자회장, 최용인 천안박물관장등 많은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안내를 위해 세계여성평화그룹(IWPG)천안지부회원 50명과 헌다례 집전을 위해 세계차인협회회원 30명 및 천안신천지자원봉사단 50명의 의전과 적십자의 자원봉사와 함께 문화축제에 천안시립풍물단과 천안시립무용단, (재)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권법보존회(김종석 총재), 춤추는나무대표 조유진, 천년가무악(대표 최영희)의 공연으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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