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등 후원품 전달, 어린이집 운영 노하우 전수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영숙)는 6일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미안마 바간 쉐우민학교(학생수 120여 명)를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함께 뜻을 모아 후원품을 모금하여 환경이 열악하고 어려운 미안마 영유아 및 아동들을 위해 문구류 및 위생품 등의 물품을 전달하고 창의력 신장 교육방법등의 운영 노하우도 전수했다.

한편, 미안마 바간 쉐우민학교는 재래시장 근처에 위치한 불교사원과 함께 운영되는 5세부터 12세까지 다니는 학교로 신발도 신지 않을 정도로 환경이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영숙 회장은“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학용품, 위생품, 옷 등을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미안마 유치원 뿐만 아니라 고아원 등에게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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