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르호텔 창립 50주년을 맞아 마음 따뜻한 캠페인 웰컴히어로즈 진행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2017년 11월 19일,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아코르호텔 그룹은 소방관, 청소부, 선생님, 의사, 자원봉사자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우리 사회의 진짜 영웅들을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태지역 500개 아코르호텔 및 전 세계에 포진한 2천 개의 아코르호텔 시설에서 25만 명의 아코르호텔 그룹의 직원 일동은 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호텔의 다양한 음식을 대접하고 콘서트 등을 열어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총 9만 명을 대상으로 6,650객의 객실, 1천명 분의 식사, 450잔의 칵테일과 함께 240번의 콘서트와 파티가 열린 초특급, 초대형 이벤트로 기록되었다.

싱가포르의 스위쏘텔 머천트 코트(Swissôtel Merchant Court)는 100 명의 호텔경영 및 서비스를 전공하는 학생 및 교사를 초청해 전반적인 호텔운영 과정을 체험하면서 동시에 손님과 직원의 입장을 경험해 볼 수 있는 호텔투어를 마련했다. 머큐어 싱가포르 부기스(Mercure Singapore Bugis)호텔은 싱가포르의 교통수단인 삼륜차 운전자 10명과 10명의 학생과 교사를 위한 호텔투어를 진행했으며, 노보텔 싱가포르 클라크 키(Novotel Singapore Clarke Quay)는 6명의 소외 계층을 초대하여 그들만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호텔 노보텔 싱가폴 온 스티븐스(Novotel Singapore on Stevens)는 이웃 주민들에게 아이스크림을 무료로 제공하고 택시기사를 위한 300개의 점심 도시락을 준비했으며, 스위소텔 더 스탬포드(Swissôtel The Stamford and Fairmont Singapore)는 지역의 병원에서 근무 중인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호텔의 간이 헬기장에 초대하여 아침식사를 함께하는 이색 이벤트를 열었다.

국내 아코르 앰배서더 호텔들 역시 이 훈훈한 행사에 동참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이번 행사의 영웅으로 사단법인 영롱회의 농인(聾人)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을 초청했다. 호텔 내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식사와 함께 수화찬양 이벤트, 감사선물 전달식 등 지역 사회와 교류하는 뜻 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어소시에이티드 위드 풀만은 호텔 인근의 신광교회와 함께 중구 독거노인,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 행사 및 쌀, 김치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은 중구 지역의 자원봉사자, 소방관, 경찰관 등 사회 공헌도가 높은 50여 명을 초청하여 영웅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다. 다과와 함께 음악 밴드, 힙합 그룹 동아리의 공연을 펼쳤고, 소외 계층 가정의 가족이 함께 호텔에 투숙하며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은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 직원들이 권선파출소, 남부소방서, 경기재난안전본부를 방문하여 커피와 떡 그리고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는 지역의 소방서와 대학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소방관과 의사 50명에게 샌드위치 박스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한편, 아코르호텔은 이번 창립 50주년 이벤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는 생활환경의 일부이기도 한 호텔을 보여주면서 주민들이 좀 더 자주 호텔을 드나들며 보다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사실도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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