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7호 홍경사지를 비롯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도 전개할 터..."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공원관리협회 (오인산)는 지난 16일 봉선홍경사지에서 잡초제거및 주변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 협회는 매월 3째 주 토요일 월례회를 통해 천안지역 공원과 문화유적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조경관리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4월 모임을 천안시 성환읍 대홍리 소재 국보 7호인 봉산홍경사지에서 주변 잡초제거활동을 벌였다.

●홍경사지는 고려 현종(1026년)이 호남으로 갈라져 가는 교통의 요충지인 이곳에 강도가 자주 출몰하여 이를 불심(佛心)으로 막고자 절을 지었던 곳이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홍경사지 갈기 (비석보다 작은 규모)가 현존하며 국보 7호로 지정돼 있다.

이곳의 위치는 평택과 성환 사이 국도1호선에 위치해 있으면서도 찾는 이가 많지 않고 천안시민들도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천안공원 관리협회는 우리지역 국보급 문화재를 알리고 완경정화 운동을 전개 하여 나가고 있다.

이에 천안공원협회 오인산 고문은 "천안지역에 있는 국보를 알리고 문화재 보호차원에서 문화재주변을 집중적으로 정화활동을 벌여 나가겠다.“며”오는 5월 3 째 주 토요일 오후 6시 에도 문화재 주변을 찾아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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