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20여명 참여, 기초생활수급자 주택 도배와 처마 및 무너진 담장 설치-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시지회 고마봉사단(단장 방호석)은 16일 신풍면 산정리 기초생활수급자 김모씨(63세)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

이번 봉사활동은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행복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박형진 특수임무유공자회 공주지회장을 비롯해 방호석 고마봉사단장, 이종학 사무국장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와 처마 및 무너진 담장을 새로이 설치하고 집안 청소를 실시하는 등 깨끗한 보금자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독거노인인 김모씨는 “2010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왼편마비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집안을 제대로 치우지도 못하고 살았는데 몰라보게 깔끔해진 집으로 인해 너무 행복하다”며,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방호석 단장은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많이 찾아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며, “ 앞으로도 경제적으로나 건강상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없는 가정 등을 방문해 집수리, 대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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