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명물 호두과자 품질향상을 위해 광덕 지점에 전달식 가져-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농협(조합장 윤노순)은 우리나라 호두 시배지인 광덕호두의 생산량 증대와 품질향상을 위해 지난 19일 천안농협 광덕지점에서 천안명물호두생산자협의회원과 호두생산농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호두비료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사진/천안농협 조합장 윤노순)

금번 호두비료 지원은 농가별 생산량에 따라 최소 4포에서 최대 20포까지 총 900여포의 호두비료를 지원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호두생산량 증대를 도모함으로써 광덕호두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천안농협은 광덕호두 품질의 우수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다양한 호두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천안농협에 따르면 지난 2002년부터 2억2000여만 원의 예산으로 7만2000여주의 호두묘목을 공급함으로써 생산저변확대를 도모하는 한편 호두비료 약6000여포(6천2백여만원)를 지원하고 있으며 청솔모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청솔모 퇴치 비용 1억5000여만 원을 지원하였다는 것.

또한 광덕호두의 소비확대를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는 광덕호두축제의 성공적인 운영과 호두 소비 및 홍보를 위하여 3천700여만 원을 지원하는 등 광덕호두 육성과 생산량 증대를 위하여 총 4억2000여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재지원비로 8억2천100만 원 등을 지원함으로써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있다

이에 천안농협 윤노순 조합장은“광덕호두를 전국 최고의 호두로 만들기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 며“조합원의 소득증대와 농업경영비 절감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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