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캠프

폐광지역 및 산골지역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하여 실시한 2016 무료 「한방캠프」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경중)과 신동읍(읍장 박민도)에서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신동읍 조동복지회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캠프」를 운영하였다.

한방캠프

이번 한방캠프는 세종대부속한방병원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28명이 참여하여 침, 뜸, 물리치료 등 한방진료와 함께 한약재 처방을 실시하였으며, 한방차시음, 한방비누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진료를 위해 기다리는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지역 여성단체 봉사 회원들은 중식제공을 하였으며, 가수공연, 밸리댄스, 색소폰 연주 등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무료 한방캠프는 폐광지역 4개 시·군별 대상지를 선정하여 매년 추진하고 있어 폐광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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