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원식, 이하 공단)이 조직을 전면 개편하고 경영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인력과 조직의 적정성검토 용역’ 결과에 따라 천안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설을 운영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및 고객편의를 위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공단은 우선 직무기능이 유사한 팀을 부로 통합해 고객소통과 서비스의 신속성을 높였으며 신규사업에 대비한 선제적 조직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존 1본부 11개팀을 1본부 6개부로 통합해 조직슬림화를 통한 인력운영의 유연성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혁신감사부내 열린혁신팀을 신설해 정부의 열린혁신 추진과제 등을 전담하기로 했으며, 경영지원팀과 시설안전팀을 통합 부로 확대해 내부직원들의 지원과 안전관리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이원식 이사장은 “천안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고객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고민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경영혁신을 선도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작년 11월에 취임한 이원식 이사장은 ‘시민속의 일등공기업’이라는 비전을 공표하면서 천안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공기업을 강조했으며, 이번 조직개편에는 이 이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됐다.

▲혁신감사부장(직무대행) 이계동 ▲경영지원부장 서삼복 ▲문화체육부장 정철면 ▲생활체육부장 유용문 ▲공원운영부장 송상일 ▲교통환경부장 신원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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