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眼)질환 조기발견으로 시력향상과 실명 예방 도모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오는 25일 울진군보건소에서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함께 만40세이상 지역주민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안(眼) 검진’을 실시한다.

보건소 진료(문진)사진

이날 검진은 지역주민의 안질환을 조기에 발견함으로써 시력향상과 실명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되며 안과의사 2명을 포함한 검진행정요원 8명이 함께해 시력검사, 안압 및 굴절검사, 세극 및 현미경검사를 돕는다.

특히 검사결과 질환이 발견돼 수술이 필요한 지역민에 대해서는 수술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며, 의료 급여자 및 저소득층에 한하여 백내장, 망막질환, 녹내장 등 기타 안질환에 대하여 수술비 지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무료 안검진 실시로 지역민들이 조기에 안질환을 발견하고 치료하는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건강도시울진에 거주하는 지역민들이 건강하고 밝은 눈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팀(789-50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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