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AI 추진상황 점검 및 언론인 간담회 개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0월13일(화) 전라남도 나주시청을 방문하여 전남지역에서 추진중인 AI 방역실태를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나주시는 지난 9.14일 강진과 함께 오리농장에서 AI(H5N8)가 처음 확인되었던 곳으로, 그 이후 지금까지 전남에서는 3개 시‧군‧구(나주‧강진‧담양)에서 5건의 AI가 검출되었다.

전남지역에서 추진중인 전통시장내 가금판매소, 계류장, 가축거래 중간상인 등 기 발생농가와 역학관련 사람 및 시설에 대한 추적검사 및 방역관리 등 추진상황을 점검하였다.

이동필 장관은 AI 추가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종오리 농장 일제검사 등 방역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가 책임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방역관리를 수행하는 체계를 만들어 갈 계획임을 밝혔다.

철새 등 야생조류에 의한 AI 유입 차단을 위해 가금사육농가에서 야생조류 출입방지 그물망 설치가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에 지도 및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동필 장관은 광주․전남지역 편집(보도)국장 등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AI 발생 및 방역체계 개선, 가뭄 대책 등 주요 농정현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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