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용식 기자]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운) 은빛봉사단은 11월 1일 제12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더케이호텔)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하였다.

은빛봉사단은 1995년 5월부터 사랑방모임으로 시작하였고, 1997년 3월 은빛봉사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매년 80여명의 어르신들이 복지관 회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봉사 단체로 부상했다.

이에 따라 은빛봉사단은 ▲식당깔끔이팀(식사도움, 테이블 정리 등), ▲함께해요팀(행사안내, 무인발권기 발매 도움 등), ▲멋진선배팀(신규회원 안내 등), ▲아카데미팀(컴퓨터반 보조교사), ▲기쁨두배팀(안부편지 발송, 생신잔치 보조)으로 구성하여 봉사활동하고 있다.

또, 어르신돕기 바자회(20년간 약 1억5천만원), 불우이웃돕기 모금활동(19년간 약 3천5백만원), 항아리저금통 모금활동(동전 모으기 4년간 4백만원), 지역 환경정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능동적이고 활동적인 어르신 상 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은 매년 은빛봉사단 어르신들에게 폭넓은 견문과 노고를 격려하고자 올해는 11월 2일(금) 전북 익산의 미륵사지와 천만송이국화축제장으로 힐링캠프(나들이)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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