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B씨 어머니 C씨음독 천안춘천향병원 이송 치료중

(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 김용식 기자)15일 오후 4시 살해된 A(78세)씨는 C씨와 약 20년 전부터 알고 지내왔던 사이로, C씨(45)의 아들인 B씨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중, 지난6월 17일 오후 7시경 홍성군에 위치한 B씨의 집에서 C씨를 만나러 온 A씨의 등과 얼굴을 망치로 때리고, 목 졸라 살해한 다음 장독대 옆에 매장장한 현장을 발굴중이다.

이사건 개요는 6. 19. 살해된 A씨의 아들의 미귀가 신고로 내사 착수(여청) 같은 달 6. 24. 충남지방경찰청 강력팀이 내사 착수, cctv, 통화내역 분석 등을 종합하여 수사결과 C씨아들을 유력한 용의자로 판단 수사를 집중 하였다는 것.

따라서 경찰은 (cctv상, 6. 17. 18:30경 A씨가 C씨의 집으로 향하는 모습과 7. 12. 피해자 A씨를 보지 못했다고 부인했으나, B씨와 C씨가 당일 피해자가 집에 들렀다가 바로 나갔다고 진술 번복하다…가

결국 7월 15일 오후 4시경 B씨가 강력팀장에게 전화하여 “어머니와 같이 농약을 먹었다. 사실대로 말하겠다. A씨를 살해하여 장독대 옆에 묻었다.”고 진술을 토대로 경찰은 시체를 발굴중이다.

한편, B씨와 C씨는 음독. 홍성의료원 경유하여 천안순천향병원으로 이송 응급치료중이며 생명에 지장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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