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 복합용지 2필지 2만 2032㎡ 및 지원시설용지 2필지 8000㎡ 등 4필지 3만 32㎡ 분양계획을 10월 22일 공고했다.

  공고에 따르면 분양가격은 복합용지 120만 원/3.3㎡, 지원시설용지 150만 원/3.3㎡이며, 입찰참가 기간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이다.

  입찰 참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 회원으로 가입하여,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로 온비드에 등록 후 온비드의 인터넷 입찰장을 통해 전자입찰서를 제출하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낙찰자는 입찰참가기간 중 전자자산처분시스템(온비드)에서 전자적 방법으로 일괄 개찰하여 매각예정 가격 이상의 유효한 입찰로서 최고 가격으로 입찰한 자로 결정된다.

  복합용지는 산업시설용도와 이를 지원하는 시설의 복합용도로 입주할 수 있으며, 산업시설 이외의 용도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규모는 건축 연면적 기준 50% 미만으로 규정한다.

  지원시설용지는 산업단지 안에 입주한 기업체와 여기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시설이 입주할 수 있으며, 건축법 시행령 별표 1의 각 호 중 일부 용도 이외에 모든 업종이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시되어 있다.

  또한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 및 하이테크밸리산업단지의 산업시설용지 미분양필지에 대하여는 분양 완료시까지 계속 신청 접수 중이다.

  한편 길천일반산업단지 2차(2단계)는 울주군 상북면 양등리 일원에 면적 49만㎡ 규모로 오는 2017년 말에 조성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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