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방화(放火)’를 막기 위해 방화의심지역에 대한 예방순찰 등 전방위적인 방화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2014년∼2018년) 관내 방화 화재발생건수는 16건으로 대부분 성정동, 두정동 일원에서 발생 하였으며, 주로 숙박업소, 원룸 밀집 지역에서 발생하였다.

이에 서북소방서는 우리 지역의 방화의심지역 및 상습 방화발생지역에 대한 기동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불법 투기지역에 홍보물 부착 등으로 계도를 펼친다.

또한, 방화의심지역 불시출동훈련 및 지역주민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신고 및 대응요령을 알리며 의용소방대를 활용한 마을 단위별 순찰조 운영으로 지역단위 방화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노종복 천안서북서장은 “방화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대책 부재인 환경에서 시민 모두가 방화 예방대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더 이상의 방화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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