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축전은 전라남도에서 처음 개최한 행사로, 수학 포기자를 줄여 전남 교육력을 이끌어갈 수학교육을 위해 전남교육청이 1년여 기간 동안 준비하고 기획한 체험전임을 실감할 수 있을 만큼 역사의 현장에 함께 하기 위해 교육감은 물론이고 부교육감, 교육국장, 직속기관장, 각 시군 교육장을 비롯하여 , 수학전공 교감, 교장, 전문직원 등이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에 동참하였다.

 

또한 축전은 수학체험 부스, 수학창의성경진대회, 수학놀이터 등 다양하게 준비된 95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학부모와 일선학교 수학선생님의 참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처음 열리는 수학축전이 어떤 내용으로 채워질 지 궁금함과 기대감에 많은 학생과 학부모 등 참가자들이 수의 세계, 평면도형의 세계, 입체도형의 세계, 놀이 속의 수학, 통계의 세계 전시전, 수학놀이터, 생활속의 수학 등 각 부스를 호기심 가득 탐방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하루 동안 만 열리는 이번 수학축전을 아쉬워 하며 축전이 종료되는 시각까지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면, 수학축전에 학생과 함께 참여한 00학교 수학교사 000는 “ 수학교사로서 전라남도교육청 주최 수학축전이 열리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일선의 수학선생님들이 쉽게 재미있게 수학을 가르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을 찾는데 많은 도음이 되었다” 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스 운영을 한 순천고등학교 학생 000은 ”체험에 참가한 초등학생들이 즐겁게 부스체험을 하는 도중 수학도 즐겁고 쉽다고 이야기 하는 것을 들으니 오늘 하루 내내 공부할 시간을 대신하여 체험부스 봉사활동하는 일에 보람을 느꼈다” 고 말했다.

 

장만채 교육감은 “이번 수학축전 주제인 수학에 상상력을 더하고 무관심은 빼고, 기쁨을 곱하면 학생의 진로와 가치실현은 무한대가 될것”으로 기획했으며 “수학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전남수학축전은 더욱 발전시킬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박선미 미래인재과장은 “이번 수학축전을 계기로 초, 중, 고 학생은 수학을 포기하여 무관심하는 과목이 아닌 기쁨과 재미로 공부하는 과목으로 느끼게 하는, 수학교사는 새로운 교수-학습방법을 찾는 계기가 되었다” 며 제2회 전남수학축전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수학의 원리와 개념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