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기술 겸비한 자원봉사자 육성 및 수혜자 만족도 높여-

이용우 부여군수은 지난 23일 수지침(뜸‧압봉 등)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29명에 대한 수료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여군, 수지침 전문봉사자 수료식 개최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은 노인층의 다양한 수요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한층 향상된 자원봉사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자원봉사자들로 하여금 지속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번 양성교육은 자원봉사자 29명을 모집하여 지난달 4일부터 주1회 24시간의 양성교육을 진행했으며, 교육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월2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에게 축하의 말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부탁한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전문기술을 겸비한 자원봉사자 육성으로 수혜자에 대한 자원봉사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는 현재 부여군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17개 전문자원봉사단, 9개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자원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자원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65개 단체 14,425명의 자원봉사자가 소외된 취약계층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문봉사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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