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종합뉴스 임원호 기자]온양6동새마을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최순자)는 지난 20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폐비닐, 고철(캔)류, 유리병, 알루미늄(캔) 등 6.5ton 가량의 재활용품을 모았다.
이날 행사는 관내 농경지에 불법 투기돼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자원을 수집하는 행사로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회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박철우 회장은 “지속적인 숨은 자원찾기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번기에 계속해서 버려지는 영농폐기물 불법투기 자체를 막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일 것”이라고 말했다.
길병철 온양6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새마을 회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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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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