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과 소통이 함께하는 학교 광주방림초등학교(교장 송덕희)에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1박 2일간 달빛교실야영을 실시하였다.

 

1학기 때 실시한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총놀이에 이어 학생자치회 주관 행사로 진행된 『달빛교실야영』은 1박 2일간 4~6학년 60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달빛교실야영에서는 학교에서 1박 2일을 함께 할 선후배, 친구들 간의 만남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장기자랑, 팀별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컵라면 파티, 불꽃놀이, 담력체험을 하면서 저녁 시간을 마무리 했다. 낮 동안 공부하고 생활하던 교실은 달빛교실야영의 숙소가 되었고 포근한 잠자리에 누워 친구들 그리고 선후배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하룻밤을 보냈다.

 

  김은제 학생자치회장(6학년)은 “선후배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면서 선후배 사이도 돈독해 지고 학교에서 1박 2일을 하는 멋진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송덕희 교장은 “달빛교실야영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기획한 프로그램이지만 현재 학교에서 운영학고 있는 학년교류의 날의 연장선상에서 선후배간에 소통과 교류의 기회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며 학교에서는 1박 2일이 우리 학생들이 교류와 협력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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