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운수종사자 대상 승강장 꼬리물기, 불법 주정차 등 위반 행위 근절 홍보

[ipc(국제전문기자클럽)김용식 기자]천안시와 개인택시천안시지부(지부장 박노국)가 지난 13일 오후 2시부터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역 등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 설명> 천안시와 개인택시천안시지부가 지난 13일 천안고속터미널과 천안역 등에서 택시운수종사자들을 상대로 불법행위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택시를 이용할 때나 일반차량 통행 시 지속적인 신고사항과 불편을 일으키는 택시승강장 외 꼬리물기, 버스 승강장 내 승객 유치를 위한 주정차 등 택시운수종사자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개인택시천안시지부 임원과 천안시청 공무원 등은 택시 관련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운전자들의 서비스 개선과 친절봉사를 독려했다.

이에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택시 준법질서문화를 정착하고 기사들의 친절마인드를 함양해 선진교통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노국 개인택시지부장은 “본 캠페인을 9월까지 월 2회 실시해 시민의 불편함이 없는 중부권 제일의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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